(영상) 엘소드, 어둠이 된 엘리시스! 1차 전직 다크나이트 플레이 공개

KOG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엘소드>에서 검사 엘리시스의 세 번째 신전직 캐릭터 ‘다크나이트’가 업데이트됐다. 막강한 파괴 본능과 카리스마로 상대를 제압하는 칠흑의 기사 ‘다크나이트’를 플레이 영상으로 만나 보자.

엘의 조각을 독차지하고 엘더의 주민을 괴롭히는 월리성의 성주 월리. 엘리시스는 월리에게 악행을 멈추라고 말하지만 월리는 오히려 나소드의 힘을 앞세워 더욱 나쁜 짓을 한다. 결국 엘리시스는 루이첼의 도움을 받아 윌리의 성을 파괴하고, 자신이 추구하던 올바른 방법만이 정의가 아님을 깨닫는다. 엘리시스는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어둠에서 움직이며 악당을 물리치는 ‘다크나이트’가 되기로 한다.

다크나이트는 중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엘리시스의 세 번째 전직 라인 1차 캐릭터로, 마찬가지로 중검을 활용해 연속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 붉은 실루엣의 중검을 사용한 공격 일변도의 스킬을 사용하는데, 불의 기운을 다룰 수 있어 이를 활용한 화려한 전투를 보여 준다.

<엘소드>는 이에 앞서 아라의 세 번째 전직 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1차 전직 캐릭터인 소요(小妖: 작은 요물)와 2차 전직 캐릭터 수라(修羅: 싸움을 잘하는 용맹스런 귀신)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지식과 요력을 가진 무술가다.

이번 신규 전작 라인은 빙의를 통해 ‘구미호로’ 변신, 이 힘을 빌려 신체를 강화하고 요술을 부린다. 즉, 몸 속에 깃든 은의 신체를 자신의 몸에 덧씌워 큰 대미지를 준다. 특히 상대방과 자신의 그림자를 통해 귀신처럼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그림자술’이 특징이다.

지난 7월 부터 <엘소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라의 세 번째 전직 캐릭터인 ‘소요’와 ‘수라’ 공개를 시작으로 13일 엘리시스의 1차 전직 캐릭터 ‘다크나이트’가 공개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역대 최고 이용자 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엘리시스 2차 전직 캐릭터가 공개될 예정이며, 9월에는 마지막으로 애드의 새로운 전직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