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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원작의 광기도 재현할까? 명화 지옥의 묵시록, 게임화 진행 중

장르는 서바이벌 호러 RPG, 2020년 출시 목표로 킥스타터 모금 진행

김규현(하노) 2017-02-03 11:00:32

이제 고전 명작 영화를 게임으로 만날지도 모른다. 올해 1월 말, 킥스타터에서 영화 <지옥의 묵시록>(원제 Apocalypse Now)​의 게임화를 위한 모금이 시작됐다. 먼저 영상을 통해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자.​

 

 

1979년 제작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은 베트남 전쟁 중 인간의 광기를 표현하여 아카데미와 칸 영화제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명작이다. 특히 이번에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지옥의 묵시록>은 코폴라 감독과 제작사는 물론 <폴아웃: 뉴 베가스>,<웨이스트랜드2> 등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바로는 게임 <지옥의 묵시록>은 서바이벌 호러 RPG로 개발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영화의 주인공 윌러드 대위의 시점으로 인도차이나의 정글 속에서 왕국을 세우고 통제에 벗어난 커츠 대령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게임 <지옥의 묵시록>은 2020년 10월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후 콘솔과 VR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옥의 묵시록> 킥스타터 모금 페이지를 참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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