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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귀여워도 있을 건 다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1차 CBT 영상

안정빈(한낮) 2016-11-07 10:15:12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 IP를 이용해 직접 개발한 첫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이하 레드나이츠)가 지난 31일 1차 CBT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리니지>의 원작 몬스터를 귀엽게 바꿔놓은 그래픽과 각종 컷신까지 이용한 적극적인 스토리 전개방식이 눈에 띈다. <레드나이츠>의 1차 CBT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 튜토리얼

 

 

튜토리얼을 겸하는 프롤로그는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켄라우헬이 궁지에 몰리자 다크엘프와 손을 잡고 최악의 보스 '기르타스'를 소환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기르타스의 공격에 어디론가 빨려들어간 주인공은 말하는 섬에서 깨어난 뒤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레드나이츠>는 다양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강조했다. 튜토리얼을 시작으로 중요한 장면마다 컷신이 이어지고, 캐릭터간의 대화도 끊임없이 오간다. 플레이어만이 아닌 각종 소환수의 사연이나 스토리도 준비돼있다. 이야기를 모든 유저에게 보여주기 위해 오프닝과 컷신의 스킵도 제한했다.

 

 

# 성장과 전투

 

 

<레드나이츠>의 기본은 소환수의 수집과 육성이다. <레드나이츠>에는 <리니지>의 다양한 몬스터들이 소환수로 등장한다. SD 사이즈에 맞춰 귀여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소환수들은 각각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 조각을 모으고, 소환수마다 마련된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더 강력한 파티를 꾸리는 게 <레드나이츠>의 1차적인 목표다.

 

원작의 4대룡인 안타라스, 발라카스, 린드비오르 등도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친구들과 함께 연이어 도전하며 손과 꼬리 등의 부위파괴(?)를 끝낸 후 머리를 공략하는 방식의 레이드다. 이밖에도 층마다 보상을 주는 오만의 탑과 요일던전인 시공의 균열 등 다른 모바일 RPG의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

 

 

# PVP 콘텐츠

 

 

PC버전 <리니지>에서 핵심콘텐츠로 손꼽히던 혈맹 간의 전쟁은 <레드나이츠>에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축됐다. 전쟁의 시작인 점령전은 일정 레벨을 넘긴 혈맹이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육각형 모양의 칸으로 나뉜 각 지역을 최대한 많이 점령하면 된다. 각 지역마다 상위권에 오른 혈맹들은 이후 공성전에 참가할 권한을 얻고,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이 최종적으로 그 지역의 주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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