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게임센터, 10월 '일자리 상담회' 개최 성료

[자료제공: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라북도와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이하 '전북게임센터')는 도내 게임 콘텐츠제작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대학생, 창업준비자, 일반인 대상으로 Unity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Unity 기반의 2D/3D 게임콘텐츠 제작 실무과정(이하 '실무과정')’ 교육은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했으며 교육생 12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유니티를 활용한 2D/3D 게임 교육을 기반으로 개별프로젝트를 제작했고, 10월 11일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개최한 ‘일자리 상담회’ 행사에서 프로젝트를 시연하는 성과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성과보고회는 실무과정 교육생들이 1달여간 제작한 프로젝트 발표하여 최우수 콘텐츠 1명, 우수 콘텐츠 2명을 선발하는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제작 콘텐츠에 대해 교육생과 전문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일자리 상담회는 “일자리 JOB아라!”의 부재로 Unity Technologies Korea 에반젤리스트(이상윤)를 초빙하여 ‘2019년 현재 게임업계의 트렌드 및 유니티 최신 기능’이란 주제로 강연하였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 대상으로 도내 기업과 현장면접을 진행함으로써 취업의지를 고취 시키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이번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우수한 예비 개발자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지역 내 콘텐츠 개발사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게임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의 2번째 교육과정인 Unity Certification 인증자격 취득과정이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온오프믹스에서 모집중이다. 본 과정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교육이 진행되고 Unity 글로벌 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및 전북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전문 인력 양성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