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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추가된 리니지M 청불 버전, 오는 25일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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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 2019-09-20 18:54:15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거래소 이용이 가능한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을 오는 25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그간 <리니지M>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거래소가 제외된 12세 이용가 버전을 서비스했다. 거래소는 게임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며 유저가 게임에서 얻은 각종 아이템을 다이아(유료 재화)로 구매, 판매하는 콘텐츠다.

이번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 출시로 인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2세, 19세 이용가 버전을 모두 서비스하게 됐다.

그간 <리니지M>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종종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해왔지만 거래소가 없는 버전인 탓에 순위를 계속 지키지는 못했다. 오늘(20일) 기준으로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매출 1위, <리니지M>은 2위에 올라와 있다.

그러나 이번 25일 업데이트로 인해 <리니지M>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매출 순위권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관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애플 앱스토어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에 해당되는 게임물을 국내 제공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와  '자체등급분류 기준 협약'을 체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게임물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애플은 지난 8월 5일 자체등급분류 기준 협약에 대한 개정안을 게임위와 체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게임물을 서비스 하기로 결정했다. 애플은 관련 내용이 발표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령 확인절차를 도입했다. 이후 그간 서비스되지 않던 고스톱, 포커류 게임들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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