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리니지2>가 월정액 이용권을 폐지, 부분유료화를 단행한다. 회사는 오늘(31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용권 개편을 안내했다.
<리니지2>는 과거 2018년 부분유료화를 선언했으나 이는 일부 서버만 무료 접속을 허용했을뿐 완전한 부분유료화는 아니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이해 진행하는 만큼 신규, 복귀 유저를 통한 업데이트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용권 폐지는 오는 14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이전인 8월 7일 정기점검 이후에는 이용권 판매를 종료, 무료 이용권을 배포한다. 14일 이후 이용중인 이용권 상품, 예약된 이용권 상품은 일괄 환불 처리된다.

향후 <리니지2>는 완전히 부분유료화로 전환되는 만큼 N샵을 통해 수익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아이템과 부가서비스, 구매를 통해 쌓은 포인트로 구매하는 기능이 마련된 상태이며 전환 이후 종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지사항에서는 추가 상품에 대한 언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를 포함해 신규 서버와 인터페이스 변경, 각종 콘텐츠가 추가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데스나이트는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PvP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으로 '진 데스나이트'로 변신할 수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 4월 18일 <리니지>의 월정액 이용권을 폐지했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이용권을 폐지하면서 아인하사드의 가호 아이템을 출시해 기존 주력 상품을 대체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