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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배틀그라운드 공식 모바일, 안드로이드로 서구권 첫 출시

중국 한정 서비스에서 캐나다 서비스의 시작으로 글로벌 발매가 예상돼

박준영(백야차) 2018-03-16 16:09:49

중국 한정으로 서비스 되던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모바일 버전이 글로벌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월 14일, 중국의 게임 개발사 '텐센트'는 캐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 <펍지 모바일>(PUBG Mobile)을 출시했다. <펍지 모바일>은 캐나다 출시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는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서비스의 움직임을 본격화 하고 있다.​​ ​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모바일 게임이 중국 이외의 국가에 서비스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텐센트'는 '블루홀'과의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2종의 <배틀그라운드>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금번에 발매되는 게임은 텐센트의 두 작품 중 하나인<절지구생 자극전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PC로 출시된 원작 <배틀그라운드>의 요소를 그대로 가져왔다.

 

<펍지 모바일>은 100명의 플레이어가 8x8km의 전장에서 생존을 위해 싸움을 벌이며, 낙하산을 타고 게임의 시작 지점을 지정하는 원작의 요소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솔로와 듀오, 스쿼드 등의 게임 모드와 탄도 시스템, 근접 무기, 차량 등이 구현되어 있다.

 

한편, <펍지 모바일>의 구동 가능 기종에는 '삼성 갤럭시 S 시리즈', 'LG 구글 넥서스 4', '샤오미 레드미 노트 시리즈'가 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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