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출시!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 정보 '총정리'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이 11월 1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24일,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비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주요 지표와 한국 퍼블리싱 계획, PC방 모델 등에 대해 밝혔습니다.

워낙 화제만발인 게임이다 보니 현장에서 나온 정보도 여럿이었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현장에서 나온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과 한국 서비스, 그리고 게임의 미래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스팀 버전 그대로!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비스의 모든 것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의 한국 서비스 일정은 11월 14일로 확정됐습니다. 유저들의 우려와 달리, 스팀 버전 콘텐츠와 가격, 서버가 그대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여기에 추가로 PC방 혜택이나 15세 이용가 버전 같은 혜택을 더할 계획이고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 주세요.

☞ 스팀 버전 그대로!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11월 14일 한국 서비스

☞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에 ‘능력치 아이템’ 팔 계획 전혀 없다”

☞ 배틀그라운드 PC방 전용 상품, “능력치에 영향없는 아이템 선별할 것”

# 한국에서만 130만! 배틀그라운드 최신 성적과 전망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판매량은 무려 130만 장입니다. 참고로 전세계 판매량은 1,800만 장. 전세계 판매량의 약 7.2%가 한국에서 판매된 셈이죠. 카카오게임즈는 이런 무지막지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을 국내에 패키지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카카오게임즈가 판단하기엔 <배틀그라운드> 국내 판매량은 아직 '절정'이 아니라고 하네요.

참고로 개발사인 펍지 주식회사는 연내 정식 서비스 전까지 서버와 핵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고, 추가로 '신규 맵'과 '장애물 넘기' 액션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유저 수에도 변동이 있겠죠?

☞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에서만 130만 장 판매됐다

☞ 배틀그라운드, “정식 서비스 전 서버와 핵 문제 최대한 해결하겠다”

# PC방 혜택은 있나요? Q&A 총정리

카카오게임즈 유저와 스팀 유저의 동일 서비스 이용 여부 다음으로 관심이 높았던 것은 바로 PC방 서비스입니다. 카카오임즈는 PC방 서비스는 '종량제'를 선택했습니다. 다만, 1~2주 무료 프로모션 기간을 거치고 과금에 들어갔던 기존 관례와는 달리 11월 14일 이후 2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료 프로모션 기간을 갖게 되죠. 이후에는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 버전을 즐기는 유저들이 게임을 이용한 만큼 과금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다음게임 프리미엄 PC방은 12,000여 개. 카카오게임즈는 과거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던 계정 대여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와 PC방 대회 등을 열어 PC방 참여에 대한 독려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스팀과 동일 서버, PC방 종량제! 배틀그라운드 간담회 일문일답

☞ 배틀그라운드 ‘스팀’ 유저들을 위한 카카오게임즈 버전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