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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신작 ‘AxE’, 리니지2 레볼루션 밀어내고 구글 매출 2위 달성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의 성적이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이영록(테스커) 2017-09-14 11:52:05

넥슨의 신작 <AxE>가 사전 서비스 하루 만에 양대 마켓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밀어냈다. 게임은 현재(14일) 구글 매출 2위와 애플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넥슨의 모바일 신작 MMORPG <AxE>는 어제(13일), 사전 서비스 하루 만에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애플 매출 TOP 3를 유지하고 있던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을 꺾고 애플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이어서 오늘(14일) 구글에서 약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을 꺾고 매출 2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넥슨 신작이 하루 만에 ‘리니지M’을 꺾고 애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주목할 부분은 <AxE>의 이러한 성적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의 것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구글 매출 순위는 하루 단위로 변경된다. 오늘(14일) <AxE>의 구글 매출 2위는 사전 서비스 기간인 13일의 매출이 반영된 결과인 셈이다. 게임은 13일, 구글 매출 15위를 기록했다.

 

당연하게도, <AxE>는 사전 서비스 기간 동안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 또는 정식 서비스 기념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다. 게임은 오늘(14일)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와 ‘그랜드 오픈 기념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이러한 프로모션의 결과가 반영되면 <AxE>의 매출 성적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AxE>가 구글에서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을 꺾는 모습을 보여주자, 업계에서는 <AxE>가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AxE>는 오늘(1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은 사전 서비스 기간 동안 천 명 가량의 대기열을 만들어내는 등 많은 이용자가 집중됐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신규 서버 5개를 추가했다.​ ​ 

 

한편, <AxE>는 ‘제국’과 ‘연합’의 두 진영의 갈등에서 발생하는 RvR(진영 간 대결)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실제로 <AxE>는 초반에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는 ‘튜토리얼 지역’만 지나면, 상대 진영과 같은 필드에서 파밍, 레벨업 경쟁을 해야 한다. 게임은 여기에 분쟁전, 침투 미션, 콜로세움 등의 진영 간 대결 콘텐츠를 통해 극단적으로 RvR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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