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
금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는 차기 지스타(G-Star) 행사지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가 확정되었음을 알렸다.
K-iDEA는 지난 2016년까지 부산광역시와의 지스타 개최 계약이 끝남에 따라 새로운 지스타 개최지 선정을 추진, 모집공고를 통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지스타 유치 권한을 가질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다. 이에 부산이 단독 응모했으며, 경쟁 후보지인 경기도와 대구광역시, 성남시 등은 입찰공고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당연한 결과"라면서, "부산은 숙박과 교통 모든 면에서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절한 장소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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