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홀리스79 (정혁진 기자) [쪽지]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68593 주소복사

포켓몬 GO, 국내 공식 출시 선언! 포켓몬 열기 부활할까?

간담회 통해 국내 공식 출시 발표, 국내 출시 위해 노력 기울였다고 강조

다행히, 이번 국내 출시는 실수로 열린 것이 아니었다.​ 나이언틱이 오늘(24일) 개최한 행사의 목적은 오롯이 <포켓몬 GO> 발표였다. 나이언틱 데니스 황 이사는 게임 소개에 앞선 첫인사부터 “<포켓몬 GO>를 국내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켓몬 GO> 론칭 발표 행사가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이언틱 데니스 황 이사와 포켓몬코리아 임재범 대표가 참석했다.

 

데니스 황 이사는 24일 오전부터 <포켓몬 GO>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노력한 일이라 뜻깊다는 말과 나이언틱에 있어 국내 시장은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나이언틱 데니스 황 이사

 

본격적인 <포켓몬 GO> 소개에 앞서 <인그레스> 게임에 대한 성과부터 소개했다. 그는 “수년간 인그레스를 운영해왔고, 한국에서 론칭한 이후 수많은 유저들이 여러 지역을 누비며 플레이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11월에는 세계 9개 도시 중 어노말리 이벤트 장소로 서울이 선정, ‘인그레스 어노말리: 비아 느와르 서울 프라이머리’를 개최했다. 데니스 황 이사는 “전세계 수천 명의 유저가 잠실에서 같이 뛰면서 진영을 나눠 플레이하고, 친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본격적인 <포켓몬 GO>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데니스 황 이사는 <인그레스>는 <포켓몬 GO>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포켓몬 GO>가 작년 여름 출시된 이후 전세계 유저들이 걸은 걸음 수는 약 87억 km로 집계됐다. 이는 지구를 약 20만 번 이상 돌 수 있는 수치. <포켓몬 GO>는 현재 전세계 6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데니스 황 이사는 <포켓몬 GO>가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켓몬의 진화에 필요한 ‘캔디’ 아이템을 비롯해 특정 지역, 장소와 연계한 장소로 방문 시 아이템을 얻는 ‘포케스탑’을 방문하거나 첫 포켓몬 포획 시 일일 보너스를 얻는 기능들이 지속해서 추가됐다고 말했다. 애플워치를 통해서는 모바일 화면이 꺼졌더라도 지금까지 걸었던 발걸음을 적용하는 기능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데니스 황 이사는 2017년이 <포켓몬 GO>에 있어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지금까지는 단순한 시작이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포켓몬 GO> 세계를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황 이사의 소개가 끝난 이후 포켓몬코리아의 임재범 대표가 축사를 남겼다. 임 대표는 “나이언틱과 함께 <포켓몬 GO> 출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작년이 포켓몬 20주년 되는 해였지만 한국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국내 시장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이벤트, 협업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했다. 이제는 <포켓몬 GO>를 통해 새로운 기쁨과 유행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포켓몬코리아 임재범 대표

 

다음은 데니스 황 이사, 임재범 대표와 가진 질의응답 내용 전문.

 

TIG> 구글 지도 때문에 출시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내용이 해결된 것인가?

 

데니스 황 이사: 공공적으로 억세스가 가능한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를 운영을 시작했다.

 

 

TIG> 공개적으로 억세스가 가능한 소스라면 오픈 스트리트맵을 말하는 것인가? 국내만을 위한 콘텐츠가 있는지, 포케스탑을 위해 어떤 업체를 지정할 것인지에 대해 알려달라.

 

데니스 황 이사: 데이터소스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의 데이터소스가 포함됐다 정도로밖에 말씀드릴 수 없다. 국내 전용 콘텐츠는 아직 준비된 것이 없지만,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시작화면이 바뀐다든지, 아이템 커스터마이징이라던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TIG> 공공 프로세스를 통한 지도 정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구글맵과 어떤 차이가 있나?

 

데니스 황 이사: 지도에 대해서는 위와 같이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다. 나이언틱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한국 지역 특징을 고려해 데이터를 준비했다는 것만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TIG> 지도 서비스 관련해 정부 관계자와 만난 적은 있나?

 

데니스 황 이사: 죄송하지만 말씀드릴 수 없다.

 

 

TIG> 지도 관련 문제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는 것이 굉장히 문제라고 생각한다. 타 국가에서는 관련 내용을 공개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만 예외이지 않나. 개인정보 등도 포함될 수 있을 텐데.

 

데니스 황 이사: 검토해보고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드리겠다. 위치서비스에 개인을 추적하는 요소는 없다. 서비스, 개인정보 약관에도 다 명시되어 있다. 사용자 콜렉션과 이름 등은 단순 닉네임으로 표시된다. 개인정보가 누출될 가능성은 없다.

 

 

TIG> 포켓몬 GO 플러스와 같은 부가기기의 판매 계획은?

 

임재범 대표: 많은 검증을 거쳐야 한다. 현재 북미와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문제점이 보완되면 한국에서도 론칭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TIG> 한국 출시가 약 7개월 정도 늦춰졌다. 다른 이유가 있는지?

 

데니스 황 이사: 구글에서 스핀아웃을 한 지가 1년 정도밖에 안됐다. 벤처로 지원받아 독립하는데 성공했지만, 아직도 소규모 회사다. <포켓몬 GO> 인기는 우리도 예측을 못했던 일이어서 자체적으로도 숨을 돌릴 시간이 필요했다. 국내 로컬라이징 작업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규모가 작다 보니 더욱 그랬다. 참고로, <포켓몬 GO>는 영어 외에 프랑서어, 이태리어, 독일어, 스페인어만 지원했는데 여기에 한국어가 추가된 것이다.

 

 

TIG> 국내 명소들과 협의가 이뤄졌다고 알고 있다. 어디까지 진행됐나? 콘텐츠 업데이트는 기존 론칭 국가들과 같은가?

 

데니스 황 이사: 여러 파트너사와 협의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정해진 바는 없다. 미국에서는 스타벅스나 통신사, 기타 업체와 했고 일본은 맥도날드, 인도는 지온과 협의했다. 유저를 여러 장소로 움직이며 즐길 수 있도록 하다 보니 이런 기회가 생겼다. 국내도 신중하게 검토해 진행할 것이다. 콘텐츠 업데이트 속도는 지금으로써는 명확히 설명해 드리기 어렵다.

 

 

TIG> 국내 출시됐지만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제대로 다운로드가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데니스 황 이사: 조금 전 본사에서 통보받았다. 관련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구글과 얘기하고 있다.

 


 

 

TIG> 출시 이후부터 항상 안전 문제가 거론됐다. 나이언틱의 조치는? 또한, 국내 군사보호 시설에 대한 조치는?

 

데니스 황 이사: 군사 기밀 위치는 자체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거쳤다. 문제되는 사례가 있으면 빠르게 고칠 수 있도록 하겠다.

 

안전 문제도 다양한 앱 개조를 거쳤다.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다닐 때는 게임이 중단된다던지. 주변을 살피며 게임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유저들이 차 안에서 운전하면서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TIG> 야외 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데, 시기상 겨울이다 보니 이용자들에게 불편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데니스 황 이사: 샌프란시스코에서 막 왔는데, 한국이 얼마나 추운지 알 것 같다. 다만, <인그레스>도 계절과 상관없이 유저들이 우리 게임을 즐긴 것처럼 <포켓몬 GO>도 계절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한국이 정말 춥기는 하다.

 


 

베스트 댓글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신고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댓글달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