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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롱 (김승현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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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정한 넷마블, IP와 현지형 RPG로 세계시장 도전한다

리니지 1달 매출 2,060억 원, 올해 글로벌 사업 핵심은 현지형 RPG

 

 넷마블 기자간담회 관련기사

 

 ① 첫 달 매출 2060억 원! 국내 게임 흥행역사를 다시 쓴 '리니지2 레볼루션' 

 ② [카드뉴스] 세븐나이츠가 MMORPG로! 넷마블 2017년 신작 라인업

 ③ 한국 평정한 넷마블, IP와 현지형 RPG로 세계시장 도전한다​ (현재기사)

 ④ 블레이드&소울 모바일 일정부터 넷마블 상장까지, NTP Q&A 총정리

 ⑤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장 “해외시장, 판이 불리하면 판을 바꾸면 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기록적인 성적을 거둔 넷마블이 이젠 모바일 RPG 군단으로 전세계 시장을 노린다.

 

넷마블은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 3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적, 그리고 2017년 넷마블의 사업 계획이었다.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적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1달 만에 무려 2,060억 원을 벌며 한국 게임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하루 만에 79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출시 14일 차에는 1,000억 매출을 돌파했다. 참고로 이전까지 매출 1,000억 원을 가장 빨리 달성했던 기록은 <레이븐>이 세운 99일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종전의 기록을 무려 85일 단축시킨 셈이다.

 

실제로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18일 성적 만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3분기 대비 2배 가깝게 키울 수 있었다. 참고로 넷마블의 2016년 잠정 실적은 매출 1조 5,029억 원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2주 성적 만으로 넷마블 1년 매출의 1/15를 차지한 셈이다.

 

관련기사: 첫 달 매출 2060억 원! 국내 게임 흥행역사를 다시 쓴 '리니지2 레볼루션'

 


 

 

# 현지화가 아니라, ‘현지형’ RPG로 글로벌 시장 노리겠다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한국 시장을 평정한 넷마블은 올해 목표로 ‘RPG’를 통해 세계 시장을 노리려 한다. 넷마블은 3회 NTP 행사에서 총 17개 모바일게임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 중 13개 타이틀이 모바일 RPG이고, 그 중 5개가 모바일 MMORPG다. 이 수는 RPG 요소가 있는 타이틀까지 포함하면 더욱 늘어난다.

 

관련기사: 세븐나이츠가 MMORPG로! 넷마블 2017년 신작 라인업

 

이유는 간단하다. RPG는 넷마블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장르기 때문이다.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장은 “우리는 <몬스터길들이기>로 모바일 RPG 시장을 열었고, <레이븐>으로 고퀄리티 모바일 액션 RPG 시장을,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는 한국 게임 시장의 기록을 새로 썼다. 우린 계속 2~3년 뒤를 보며 RPG를 냈고, 이렇게 도전한 타이틀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젠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RPG로 세계 시장에 정면승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의 글로벌 RPG 전략은 크게 2가지다. 먼저 IP다. 넷마블게임즈가 NTP에 발표한 11개 RPG 타이틀 중 7개 작품(블레이드&소울, 세븐나이츠 MMO, 스톤에이지 MMO, 테라,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요괴워치 메달워즈, 트랜스포머)이 최소 3개국 이상에서 흥행한 IP를 사용했다.

 

다음은 ‘현지형’ 게임이다. 단순한 현지화가 아니라, XX향이 아닌 ‘XX산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한 현지 특화 타이틀이다.

 

방준혁 의장은 “한국 RPG가 해외에서 먹히지 않는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일본과 중국은 그쪽 RPG 아니면 먹히지 않고, 서구권은 RPG 시장 자체가 작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렇게 불리한 판이 있으면 그 판 위에서 싸우지 말고 아예 판을 뒤엎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형 RPG가 먹히지 않으면 ‘중국 RPG’란 얘기 들을 정도로 철저하게 현지 노리고, RPG 시장이 작으면 아예 개척해 선점해야 한다는 의미다.”라고 강조했다.

 


 

방 의장의 이런 이야기를 뒷받침하듯, NTP에서 발표된 타이틀 상당수가 국내보디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개발 중이다. 예를 들어 <스톤에이지 MMORPG>는 철저하게 중국 시장에 초점 맞춰 만들어졌고, 일본을 노리고 개발된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요괴워치 메달워즈>, <나이츠크로니클>, <테리아 사가>는 국내보다 일본 출시 일정이 먼저 논의되고 있다. 

 

서구권을 노린 <팬텀게이트>는 정통파 RPG를 노리고 스테이지 내 함정이나 숨겨진 기믹 등 자동전투 RPG에선 금기시된 장치를 적극 활용했고, <트랜스포머 포지드 투 파이트>는 아예 서구권 회사인 ‘카밤’에서 개발 중이다.

 

넷마블 백영훈 부사장은 이런 ‘현지형’ 타이틀을 소개하며 “단순히 UI나 유저 경험(UX) 딴의 현지화가 아니라, 일본인 감성, 중국인 감성을 가진 사람이 직접 디렉팅을 한 작품으로 현지 시장을 노릴 계획이다. 단순 XX향 게임이 아니라, XX 게임이란 얘기를 듣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 블소부터 세나까지, 중량급 IP 가득한 국내 MMO 라인업

 

그렇다면 넷마블게임즈의 국내 사업 계획은 어떨까? 이것은 ‘MMORPG’ 한 단어로 요약된다.

 

넷마블게임즈는 연내 <블레이드&소울> 모바일부터 <테라> 모바일, <이카루스> M, <세븐나이츠 MMORPG>까지 모바일 MMORPG를 쏟아낼 계획이다. 원작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만큼, 모바일 MMORPG 버전 또한 원작의 색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목표다.

 

예를 들어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오픈월드 경공, 톱니바퀴처럼 맞아 떨어지는 콤보, 콘솔급 스토리 연출 등을 모바일 MMORPG라는 틀 안에서 모두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백영훈 부사장이 직접 “<리니지2: 레볼루션>의 뒤를 이을 만한 타이틀이다”라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넷마블게임즈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언리얼엔진 4로 개발 중인 <이카루스 M>은 한발 더 나아가 원작처럼 펫을 타고 오픈월드를 날아다니며 전투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테라> 모바일은 원작처럼 모바일 MMORPG에서도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고, <세븐나이츠 MMORPG>는 원작의 만화 같은 연출을 실사풍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과 달리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 중 <블레이드&소울> 모바일과 <이카루스 M>은 현재 국내 선론칭이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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