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블레이드의 액션과 삼국지가 만났다! ‘삼국블레이드’ 플레이 영상

캐주얼해진 액션과 내정 콘텐츠가 특징, 12월 국내 정식 서비스

김승현(다미롱) 2016-11-28 16:52:50

1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국블레이드>가 최신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일단 4:33이 공개한 <삼국블레이드> 플레이 영상부터 감상하자.

 

 

<삼국블레이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액션 RPG’ 열풍을 일으킨 <블레이드>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전작이 하드코어한 액션과 스테이지(던전) 중심의 게임이었던 것과 달리, <삼국블레이드>는 캐주얼한 액션과 <삼국지>라는 소재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먼저 게임의 액션이 캐주얼해졌다. 전작 <블레이드>는 칼같은 타이밍으로만 발동하는 ‘카운터’, 그리고 공격 버튼과 방어 버튼을 번갈아 눌러 만드는 ‘끊어치기’ 등 모바일 RPG치고는 빡빡한 액션을 구현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삼국블레이드>에서는 이런 빡빡함이 사라졌다. 일단 방어/카운터 버튼이 사라져 액션 구성 자체가 간결하게 바뀌었고, 스테이지도 ‘무쌍형’ 액션에 걸맞게 구현되었다. 전작에서 ‘카운터’가 담당했던 공략의 재미는 장수 교체로 액션 스타일을 바꿔 상대를 공략하게끔 바뀌었다. 게임은 여기에 추가로 궁극기 시전 시, 유저가 타이밍 맞춰 연타하면 추가 효과가 부여되는 등 ‘손맛’을 보다 캐주얼하게 느낄 수 있게 바뀌었다.  

 

 

<삼국블레이드>는 이런 캐주얼한 액션에 <삼국지> 특유의 내정 콘텐츠를 내정 콘텐츠를 더했다. 유저는 게임에서 자신만의 영지를 가지며, 내정을 통해 영지를 확장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유저는 자신의 영지에서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유저의 영지를 침공해 그가 가진 재화를 약탈할 수도 있다.

 

게임은 이외에도 가진 장수들을 총동원해 관문을 돌파하는 ‘난세 영웅전’, 다른 유저들과 장수의 강함을 겨룰 수 있는 ‘일기토’와 ‘비무장’, 위•촉•오 삼국에 속해 진영 간 힘겨루기를 하는 ‘연맹’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국블레이드>는 12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