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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즐거운 게임 만들겠다” 배성곤 대표, 모바일 게임사 ‘스프링컴즈’ 창업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위주, 글로벌 시장 타깃으로 한 캐주얼 모바일게임 선보일 예정

정혁진(홀리스79) 2016-06-21 10:55:31

신생 모바일 게임사 '스프링컴즈' 로고.

 

배성곤 전 아이덴티티모바일 부사장이 신생 게임사 ‘스프링컴즈(Springcomes)’를 창업하며 게임업계로 돌아왔다. 배 대표 및 공동창업자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창업 소식을 알렸다. 

 

‘스프링컴즈’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했으며 지난 주 법인 설립 후 현재 약 6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회사는 모바일게임과 퍼블리싱 등을 주 사업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현재는 본격적인 게임 개발 이전 회사 환경 조성 중이다.

 

‘스프링컴즈’의 첫 게임은 빠르면 7월 중 나온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캐주얼게임 위주 게임을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원 빌드 게임을 내놓는다.

 

배 대표 및 공동창업자는 “게임 본연의 재미, 즐거움만 생각한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 같이 걷는 이들과 함께 봄날의 따스함을 나누고 싶다”며 창업 인사를 밝혔다.

 

한편, 배성곤 대표는 과거 액토즈소프트에서 게임 사업을 총괄했던 핵심 멤버. 액토즈소프트에서 본부장 재직 후 2006년 퇴사 후 케이비온라인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12년 액토즈소프트로 복귀했으며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분리된 이후 <파이널 판타지 14> 퍼블리싱 업무를 총괄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는 지난 2월 말 사임했다.

 

'스프링컴즈'를 창업한 배성곤 대표 및 공동창업자(前 아이덴티티모바일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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