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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학규 신작 시즌제 MMORPG ‘울프나이츠’ 14일 첫 테스트 진행!

14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 및 테스트 시작 예정

송예원(꼼신) 2015-08-12 10:52:51
김학규 대표의 imc게임즈의 신작 <울프나이츠>가 14일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imc게임즈는 오는 14일(금) 오후 5시 <울프나이츠>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테스트에 앞서 14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며, 이후 회원 가입 및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을 수 있다. 테스트 기간은 미정이며, 참여 제한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3년 스크린샷으로 최초 공개된 <울프나이츠>는 그동안 영상과 이미지로만 만날 수 있었다. 지난 2013년 11월 공식 홈페이지가 열려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플레이 영상만 공개돼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imc게임즈 직원 및 지인을 대상으로 한 알파테스트가 진행됐으며,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한 테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울프나이츠>는 장기적인 레벨업이나 반복 플레이, 파밍 등의 대한 부담을 줄이겠다는 목표로 MMORPG에서는 드물게 시즌제를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AOS게임처럼 정해진 시간 동안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하고, 획득한 재화를 기반으로 PVP까지 즐기는 방식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3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있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즌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진영이 배분되는데, 필드에서는 아군과 함께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파밍을 경험한다. 마지막 전장에서 진영간 PVP를 끝으로 한 시즌이 마무리 된다. 

시즌이 끝나면 캐릭터의 레벨은 초기화되지만, 플레이 내용과 여러 순위를 종합해 일종의 계정점수인 ‘무훈점수’로 환산된다. 이 밖에도 다음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일부 장비와 소비 아이템 등도 보상으로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무훈점수로 새로운 캐릭터는 물론 스킨이나 룬, 소모성 아이템을 구입해 다음 시즌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는 게임 최초 공개 당시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유저들이 동일선상의 출발선에서 시작해 한정된 범위 안에서 성장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서 재미를 찾았다”며, “<울프나이츠>는 그야말로 샌드박스의 정의 그대로 자유도 있게 대전과 대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울프나이츠> 첫 번째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오는 14일 공식 홈페이지(//www.wolfknights.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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