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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여전사’​로 귀환!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플레이 영상 공개

게임스컴 2015에서 공개된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플레이 영상

김승현(다미롱) 2015-08-05 14:49:55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가 돌아왔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게임스컴 2015에서 최신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전작에 비해 대폭 강화된 전투가 인상적이다. 4일 Xbox 미디어 브리핑에서 공개된 영상부터 감상하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는 리부트된 <툼레이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다. 전작 <툼레이더>가 소녀 라라 크로프트가 왜 '툼레이더'(Tomb rader)의 길에 접어들었느냐에 대해 보여줬다면, 이번 작품은 완연하게 여전사의 마음가짐을 한 라라를 그린다. 이러한 콘셉트 때문일까? 게임스컴 2015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작에 비해 대폭 강화된 전투 요소가 눈에 띈다. 

 

잠수해서 물가의 적을 기습하거나 화살 두 대로 두 명의 적을 한꺼번에 '해드샷'으로 처리하는 것은 예사다. 라라는 이외에도 즉석에서 사제 폭탄을 만들어 적들을 처치하기도 하고,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에서 대폭 강화된 은신·암습 시스템을 이용해 적의 눈을 피하거나, 반대로 적을 유인해 소리없이 처리하하기도 한다. 

 


 

시베리아라는 극한의 환경이 배경인 만큼, 전작에 비해 생존 요소도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먼저 전작에서 짧게 표현됐던 사냥 요소가 더욱 강화된다. 이제는 사냥으로 식량을 비축하거나 보온복을 만드는 등 생존기술로서의 면모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의 현실성도 더욱 높아져 어떤 동물은 시간이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등장 여부나 등장 수가 달라지기도 한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는 11월 13일, Xbox One으로 출시된다. 게임은 자막 한국어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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