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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잠입에 잔인함까지 더해졌다’ 프레데터, 모탈 컴뱃X에 참전!

컴뱃 팩 유저 7월 7일부터 가능, 일반 유저는 14일부터 이용 가능

정혁진(홀리스79) 2015-07-07 13:10:19

‘에일리언’과 함께 지구를 위협했던 외계생명체로 잘 알려져 있는 ‘프레데터’가 <모탈 컴뱃X>에 참전한다. 클로킹과 잔인한 용병술이 한층 향상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먼저 참고하자.

 

※ 영상에 다소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탈 컴뱃X>에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등장하는 프레데터는 보다 빠르면서 날렵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선보였던 암살자와 같은 콘셉트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트랩으로 적을 거꾸로 매달리게 해 공격하거나 원거리에서는 숄더 캐논으로 견제를 하기도 한다. 클로킹으로 빠르게 적에게 다가가 리스트 블레이드로 제압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영상 말미에는 게임의 전매특허인 ‘페이탈리티’ 기술로 추정되는 숄더 캐논으로 상대방의 신체 부위를 절단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프레데터’ DLC는 ‘컴뱃 팩’ 유저는 7월 7일 사용 가능하며 개별 구매 유저는 14일 가능하다. 

 

한편, 프레데터는 과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1987년작 영화 ‘프레데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미터가 넘는 장신에 200kg 이상의 헤비급 체중을 가진 근육질 거구라는 설정이다.

 

전반적인 신체능력이 인간의 10배 이상 강하며 기본 무기는 숄더 캐논과 리스트 블레이드, 클로킹 등 다양하다. 영화에서는 특수부대 1개팀을 전멸시키는 위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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