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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2만 명 시청!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 오픈스펙 공개

신규 보스 ‘캡틴보크’, ‘파풀라투스’ 추가, 8월까지 50레벨 개방한다

송예원(꼼신) 2015-06-27 16:39:12

오는 7월 7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메이플스토리2>가 27일 론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TV에서만 약 2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넥슨은 지난 5월 777명의 유저를 초청해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돼 온라인 행사로 변경했다. 총 2부로 꾸며진 행사 중 1부에서는 오픈 스펙 및 업데이트 일정 등 게임 정보가 공개됐다. 

 

2부는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 ‘대도서관’, ‘대정령’, ‘한손에총들고’, ‘세글자’ 등 아프리카 BJ들이 <메이플스토리2>를 직접 플레이하며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아프리카 TV에서 총 5개 채널로 진행된 행사는 공식 채널에만 1만 여명이 몰렸으며, 4개의 BJ 개별 방송도 총 1만 여명이 시청했다.

 

함께 진행된 ‘인게임 페스티벌’ 역시 반응이 뜨거웠다. 인게임 페스티벌은 유저들이 40레벨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특별 서버를 오픈한 행사로, 총 77개의 채널이 열렸다. 이들 채널 중 일부 채널은 많은 유저가 몰려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했으며, 파티원을 모집하거나 길드를 모집하는 등 실제 서비스 모습을 방불케 했다.  

 


 

 

■ 7월 신규 보스 ‘캡틴보크’, ‘파풀라투스’ 추가! 8월까지 50레벨 개방한다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 1부 풀영상. (녹화 방송이므로 퀴즈 이벤트는 종료됐습니다.)

  

<메이플스토리2>는 정식 서비스에서 PVP 던전과 길드전을 포함해 총 30레벨 콘텐츠가 오픈되며, 총 8개 캐릭터가 제공된다. 7월 18일부터는 길드 챔피언십 시즌1이 열린다. 길드간 대결을 통해 승점을 쌓고 길드 랭킹에 맞는 보상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1위부터 100위까지 등수가 매겨 지며, 특히 3위 까지는 트라이아에 깃발을 세울 수 있다. 

 

서비스 시작 후 7월과 8월에는 곧바로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1차 업데이트에서는 최대 레벨을 40레벨까지 늘어나며, 각 직업은 신규 스킬이 추가된다. 또한 쉐도우 월드를 포함한 모험지역이 확장됨과 동시에 신규 보스 ‘캡틴보크’와 ‘파풀라투스’를 만날 수 있다. 꾸미기 콘텐츠에서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제공된다. 

 

2차 업데이트에서도 신규 지역 및 던전 보스 추가와 함께 특히 주거지가 늘어난다. 새롭게 추가되는 주거지 및 부지는 총 100만 세대로, 넥슨 김진만 디렉터는 “테스트상에서는 주거지역이 부족하지 않았으나 몫 좋은 자리를 놓친 유저들이 불편을 토로했다. 서비스 중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보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7월 한달 간 캐스터 커스터마이징 ‘뷰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매주 주말마다 헤어, 메이크업, 성형을 별도의 과금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일요일에는 모든 뷰티 서비스를 자유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2>는 오는 7월 7일 7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7월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보스 캡틴모크와 파풀라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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