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시장, 2018년까지 124조원대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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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글로벌 게임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124조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북미 리서치 업체인 ‘Newzoo(뉴주)’는 최근 공개한 '2015 Global Games Market Report’ 백서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하나 성장세를 거듭하여 2018년까지 총 $113.3B(한화 약 12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성장세는 연평균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만 +15.9%씩 성장을 거듭하며, 전체 시장 평균 성장세는 +7.9%의 성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5년 말까지 미국과 중국시장을 분석한 자료를 통해서 소폭으로 중국게임시장이 북미 게임시장규모를 뛰어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올해 말까지 북미게임시장을 $22.0B(한화 약 24조원, YoY 3%상승)로 측정하였으며, 동기간 중국게임시장은 작년대비 +23%성장한 규모인 $22.2B(한화 약 24.3조원)을 보이며 북미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같은 추월규모는 중국시장의 스마트폰 보급과 더불어 4G등의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는 요인으로 견인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글로벌 게임시장규모의 순서는 아시아퍼시픽($43.1B) > 북미(캐나다포함)($23.8B) >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20.5B) > 남미($4.0B)순으로 나타나있습니다. 

2015년 말까지 전체 글로벌 게임시장의 규모는 $91.5B(한화 약 102조)시장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디지털 게임시장의 비율은 78%정도인 $70.9B(한화 약 77조)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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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을 따로 별도로 알아본 자료에는 전체 시장규모인 $22.2B(한화 약 24.3조원)를 각각의 항목으로 분류하여 알아보기도 했는데요, 전체시장에서 가장 큰 게임시장은 웹게임과 PC/MMO게임군으로 분류되어있는 컴퓨터스크린으로 구분되는 시장이었습니다. 

이 시장의 전체규모는 $15.2B(한화 약 16.6조원)였으며 YoY 성장률은 +15.9%로 여전히 견고한 성장세를 만들고있습니다. 그 다음시장으로는 스마트폰과 워치를 포함한 퍼스널스크린 매출규모였는데요 이 시장은 $4.1B(한화 약 4.4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50%의 성장세를 이끌며 가장 큰 성장폭을 만들어낸 시장이기도 했습니다. 

태블릿과 핸드헬즈시장인 플로팅스크린 시장규모는 $2.5B(한화 약 2.7조원)이었으며, TV와 콘솔게임 그리고 VR이 만들어내는 엔터테인먼트스크린 시장은 $0.4B(한화 약 4379억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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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zoo(뉴주)’의 리포트에 나와있는 게임시장의 구분은 크게 컴퓨터스크린군, 퍼스널스크린군, 플로팅스크린군, 엔터테이먼트스크린군 등 4가지로 구분되는데 2018년까지 가장 큰 성장세가 보이는 군은 웹게임과 PC/MMO게임군으로 분류되어있는 컴퓨터스크린군 이었습니다. 

2018년 $113.3B(한화 약 124조원)의 시장규모중 $41.2B(한화 약 45.1조원)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게임시장의 성장세는 2018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등의 보급과 더불어 퍼스널스크린시장에서의 큰 성장세를 기반으로 태블릿 그리고 기존 PC시장까지 성장을 견인하여 나갈 것 같습니다. 

연이어 글로벌 게임시장에 기대작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 이시대, 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주력으로 달려나갈 마켓에서의 강력한 컨텐츠가 한국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탄생되기를 기원합니다. 시장은 넓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장르는 여전히 필요한 이시점에, 조금은 세상을 넓게 인지하고 그 안에서 꾸준한 전략으로 마켓에서의 파도를 잘 타는 게임 메이커들이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