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와일드 헌트>의 CD 프로젝트 레드가 스팀의 새로운 대항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CD 프로젝트 레드가 타이틀 출시와 더불어 퍼블리셔의 행보도 강화한다. 회사는 오늘(6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DRM 프리 게이밍 플랫폼 ‘GoG(//www.gog.com)'의 유저 대상 서비스인 ‘GoG 갤럭시’의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oG’는 ‘Good old Games’의 약자로 신-구 타이틀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GoG 갤럭시’는 ‘GoG’에서 친구 및 유저의 게임 시간 측정, 업적(도전 과제), 유저 간 채팅 등을 추가한 서비스다. 스팀과 매우 유사한 모습이다.
다만, 스팀과 다른 점이 있다면 유저가 구입한 게임을 오프라인 상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과 여러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게임의 업데이트 역시 유저의 선택에 따라 진행되며 업데이트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GoG 갤럭시’에 대해 유저에게 자유롭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oG 갤럭시’ OBT 신청은 해당 페이지(//www.gog.com/galaxy)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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