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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블랙홀에 뛰어들어 창을 꽂아라! 마비노기 영웅전, 고대의 글라스 기브넨

에피소드3 신규 업데이트 선보여. 간판 몬스터의 귀환

안정빈(한낮) 2015-05-05 12:42:43

<마비노기>시리즈의 간판 몬스터 ‘글라스 기브넨’이 한층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날개와 피부가 온전히 붙어있는 완전한 모습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부활한 ‘고대의 글라스 기브넨’을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자.

 


 

<마비노기 영웅전>은 지난 30일 에피소드3 ‘그림자와 빛’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레이드 보스인 고대 글라스 기브넨을 업데이트했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은 <마비노기>시리즈의 유명 몬스터인 ‘글라스 기브넨’의 강화버전으로 피부와 갑주가 붙어있는 온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기본 패턴은 글라스 기브넨과 비슷하다. 다만 일정시간마다 바닥에 블랙홀을 설치하고 플레이어의 기술인 중력역전을 이용해 파티전원을 전멸로 이끄는 강력한 패턴이 추가됐다. 중력역전을 막는 것이 고대 글라스 기브넨 공략의 핵심이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이 설치한 블랙홀은 주변의 플레이어를 끌어들이며, 블랙홀에 빠졌을 경우 다른 차원으로 끌려가며 즉사한다. 하지만 고대 글라스 기브넨이 중력역전을 사용할 때는 블랙홀이 하얗게 변하며 플레이어를 밀어낸다.

 


 

이때 보조무기로 지급되는 성창을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머리나 팔에 맞추고, 블랙홀에 뛰어들면 날개 뒤로 순간 이동해서 등에 성창을 꽂을 수 있다. 성창에 맞은 고대 글라스 기브넨은 보호막이 해제되고 각종 디버프에 영향을 받는다. 영상에서는 6분 40초부터 성창과 블랙홀을 이용한 보호막 파괴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 등장과 더불어 리시타, 피오나에 이은 3번째 캐릭터 이비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기존 이비의 상징이었던 ‘적에게 맞으면 통통 튕기는’ 마나앰버가 일반 방어기술로 바뀌었고, 신규 스킬로 스태프에는 마나를 레이저 모양으로 방출하는 레이즈가, 배틀사이드에는 차원을 넘나들며 적을 공격하는 아케인 게이트가 추가됐다. 

 

영상에서는 10분 12초에 배틀사이드의 신규 SP스킬인 아케인 게이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의 외형도 일부 변경됐다.

 

한편, <마비노기 영웅전>의 에피소드3에서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됐던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배경을 배경이미지는 개발사의 사과문과 함께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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