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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어벤저스2+ 도탑전기?’ 넷마블, 호주에 ‘마블 퓨처 파이트’ 선 출시

<어벤저스 2> 개봉 앞두고 마블 IP 모바일 게임 공개

김진수(달식) 2015-03-23 12:01:57

넷마블게임즈가 세계 모바일 게임시장을 노린 신작을 공개했다. 19일,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호주 애플 앱스토어에 <마블 퓨처 파이트>를 선 론칭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어떤 게임인지 초반부 플레이 영상을 통해 알아보자.

 

  

넷마블이 호주에 선 론칭한 <마블 퓨처 파이트>는 마블코믹스 영웅들이 등장하는 액션 RPG다. 게임 시작 직후부터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등 유명 영웅들이 등장하며, 유저는 영웅 3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세계를 위협하는 적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게임 구성은 액션 RPG답게 가상패드나 터치 조작을 이용해 전투를 펼치게 되며, 전투 중 원할 때 영웅을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다.

 

<마블 퓨처 파이트>의 영웅 성장 시스템은 <도탑전기> 등 인기 모바일 RPG의 시스템과 유사하다. 유저는 뽑기로 영웅 캐릭터를 획득하거나, 영웅의 유전자 조각을 모아 새로운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이 장착한 장비는 각종 재료를 모아 하나 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편, 터치아케이드 등 외신에서는 <마블 퓨처 파이트>에서 주로 등장하는 적이 울트론인 점을 감안해 내달 개봉하는 <어벤저스 2>와 맞물려 전 세계에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마블 퓨처 파이트>를 호주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영어 및 한국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디스이즈게임과의 전화 통화에서 “그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 추후 내용을 정리해서 따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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