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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아즈텍과 문화승리 추가! 문명 온라인, 25일 3시부터 테스트

아즈텍 문명, 그리고 고대∙고전 시대 추가

김승현(다미롱) 2014-11-25 11:18:01
엑스엘게임즈의 <문명 온라인>이 25일 오후 3시부터 6일 간 2차 CBT를 시작한다. 먼저 2차 CBT를 앞두고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부터 감상하자.

이번 2차 CBT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문명과 신규 시대의 등장이다. 먼저 로마∙이집트∙중국 3개 문명만 등장했던 1차 CBT와 달리, 2차 CBT에서는 신규 문명 ‘아즈텍’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지난 테스트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고대와 고전 시대가 추가된다. 2차 CBT에 해금되는 시대는 고대∙고전∙중세∙르네상스 4개로, 각 시대는 고대와 고전이 3시간씩, 그리고 중세와 르네상스가 6시간씩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모든 문명은 같은 시대를 플레이하게 되지만, ‘철기’나 ‘화약’과 같은 세부적인 기술발전 단계는 각 문명의 유저들이 어떤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왼쪽부터 신규 문명 아즈텍의 NPC 미야 공주, 그리고 중국 문명의 신규 캐릭터 측천무후

이와 함께 전쟁이 전부였던 승리 조건에 ‘문화’라는 새로운 조건이 추가되었다. 유저는 도시에 극장과 같은 문화시설을 지어 문명의 ‘문화도’를 높일 수 있다. 극장이 지어진 도시에는 각종 악기들을 제공하며, 유저들은 이러한 악기를 연출해 채집의 효율을 높이거나 건설을 빠르게 하는 등의 강화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문화 승리의 등장으로 인해 도시의 쓰임도 보다 세분화 되었다. 도시가 일정수준 발전하면 유저는 도시에 극장과 차고 둘 중 하나의 시설물을 지어야 한다. 극장을 지은 도시는 문화 도시가 되어 음악을 통한 각종 생산 강화 효과를 제공하거나, 문화도를 대거 올리는 문화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다.

반면 차고가 지어진 도시는 점령도를 올리는 군사 불가사의를 지어 점령도를 올리거나, ‘전차’나 ‘전투 코끼리’ 등 탈것을 제공해 점령 승리를 위한 기반이 된다. 도시의 성격이 갈라진 만큼 문명 구성원 간의 협동과 조율이 보다 중요시 되었다.



마지막으로 세션 운영이 달라진다. 1개 세션만 운영되었던 이전 테스트와 달리, 이번 테스트에서는 학습 전용 1인 세션인 ‘튜토리얼’ 모드가 추가되며, 이와 함께 문명 시간대가 다른 일반세션을 2개 운영된다.

<문명 온라인>의 2차 CBT는 25일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테스트는 매일 오후 3시에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CBT 신규 건축물의 콘셉트 아트. 왼쪽부터 이집트 극장과 로마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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