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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국내 개발사의 PS4 개발 참여! SCEK 지스타 2014 전략발표

자사 최대 규모 100부스 참가, 국내 게임사 PS4 출시 및 슬리핑독스 독점 발표 공개

정혁진(홀리스79) 2014-11-20 15:36:10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콘솔 게임사 중 유일하게 지스타 2014에 참석했다. SCEK는 설립 이래 최대규모 100부스로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공개 타이틀도 45종으로 개수만 놓고 보면 지스타 참가 부스 중 가장 많다.

 

SCEK는 지스타 개막과 동시에 부스 개막식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개막식에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저팬아시아(SCEJA)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 SCEK의 가와구치 시로 대표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SCEJA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PS4는 출시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EK 가와구치 시로 대표도 지난 해 추운 날씨에 PS4를 론칭한 것을 회상하니 감회가 새롭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스타 2014에 참가했다. 45개의 시연 타이틀을 준비했다. 많이 즐겨주시기 바라며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는 SCEK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 게임사들의 PS4 진출을 알리는 순서도 가졌다. 블루사이드의 <킹덤언더파이어 2>,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 라인업, 스마일게이트의 <큐라레> 등이 PS4로 출시된다. 이 밖에 콰트로 기어, 네스토스, 사이네스 등 인디 게임사들도 PS4로 게임을 내놓는다.

 

가와구치 시로 대표는 한국시장의 성원에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잠재성을 믿고 있다. 호응에 부흥하기 위해 다양한 로컬 타이틀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Z3PS4를 연동해 플레이할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도 소개했다. 소니는 향후 PS4, PS Vita, 엑스페리아 Z3를 잇는 원 소니(One-Sony)’ 전략을 내세워 기기의 연동 기능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밖에 SCEK는 개막식을 통해 <슬리핑독스: 디피니티브 에디션>PS4 독점 출시를 밝히기도 했다. 소니는 <슬리핑독스: 디피니티브 에디션>을 내년 2월 한글화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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