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4일 서울 세빛섬에서 지스타 2014 프리뷰 행사를 가지고 부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채결한 <수신학원 아르피엘>부터 1차 CBT 끝마친 <클로저스>까지 퍼블리싱 타이틀도 3종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여름 첫 CBT를 끝마친 MORPG <클로저스>가 지스타에서 최신버전 영상을 선보인다. 게임은 이미 지난 10일 각 캐릭터들의 최신 스킬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지스타에서도 최신 빌드의 게임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게임의 영상 외에도 부스에서 ‘개발자 쇼케이스’를 개최해 유저들에게 직접 게임의 개발 방향과 향후 일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 11월 10일 공개된 <클로저스> 캐릭터 스킬 영상
지난 달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수신학원 아르피엘>이 지스타에서 영상을 통해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수신학원 아르피엘>은 수인들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 RPG로, 퍼즐을 기반으로 한 전투와 다양한 상태이상 스킬 조합이 특징이다. 이번 유저 행사는 <수신학원 아르피엘>이 지난해 12월 디스이즈게임에서 최초로 영상과 아트웍을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이벤트다.
마지막으로 KOG의 MMORPG <아이마>가 넥슨에 품에 안겨 처음으로 행사를 가진다. 11월 4일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아이마>는 MMORPG로는 독특하게도 횡스크롤 액션을 도입한 작품이다. 지스타에서는 게임의 최신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퍼블리싱 온라인 타이틀 3종 외에도 <공각기동대 온라인> 등 자체개발 온라인 타이틀 4종, <마비노기 듀얼> 등 온라인게임 6종, 그리고 미공개 신작 <하이퍼 유니버스>와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