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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엔씨, 지스타서 리니지 이터널 체험버전 시연! 미공개 프로젝트도 공개

리니지 이터널은 100석 규모 시연대 마련, 프로젝트 혼은 영상 상영 예정

김진수(달식) 2014-11-12 10:58:11
12일,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메인 출전작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14에서 200부스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메인 타이틀로 <리니지 이터널>과 <프로젝트 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스타 라인업 공개 전부터 출전이 확실시되던 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 <리니지 이터널>은 드디어 시연대를 통해 실제 플레이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2011년 지스타에서 영상만 공개됐던 <리니지 이터널>은 이번 지스타에서 100석 규모의 시연대로 체험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리니지 이터널>은 체험 버전을 선보인다는 정보만 나왔을 뿐, 구체적인 시연 규모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기자 대상으로 18일에 지스타 사전 행사를 하는 만큼, 이 때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의 또 다른 메인 출전작은 미공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혼>이다. <프로젝트 혼>은 거대 메카닉 병기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서 100석 규모의 ‘스크린 X’ 상영관을 마련해 <프로젝트 혼>의 영상을 시연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혼> 영상을 공개할 ‘스크린 X’는 3면의 스크린을 활용하는 상영관으로, 지스타를 위해 CGV와 제휴해 마련한 것이다.

더불어 지스타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서울 청담 CGV와 부산 센텀시티 CGV에서도 프로젝트 혼 영상을 볼 수 있다. 두 개의 극장에서는 4DX 영상을 상영한다. 엔씨소프트는 ‘스크린 X’ 상영관과 4DX영상을 통해 <프로젝트 혼>의 생동감을 한껏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혼>은 지난 10월 23일 국내 상표권을 출원한 타이틀로, 상표 등록 항목에 내려받기 가능한 컴퓨터프로그램 외에도 비디오게임용 메모리카드, 이동전화기용 컴퓨터 응용소프트웨어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현재로서는 타이틀과 소재 외에는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 역시 지스타 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출전 소식을 공개하며 12일 정오부터 티저 페이지를 통해 전시관 모습과 신작의 영상,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프로젝트 혼 영상을 서울과 부산의 4DX관에 볼 수 있는 사전 이벤트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지스타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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