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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차이나조이 2014] 무인 정찰기부터 유도미사일까지, 콜오브듀티 온라인

차이나조이 2014에서 공개된 콜오브듀티 온라인 최신 시연버전

김승현(다미롱) 2014-08-01 10:10:54
텐센트가 <콜오브듀티 온라인>의 최신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차이나조이 2014에서 공개된 시연버전 플레이 영상을 감상하자.

※  현장 상황 때문에 게임 사운드가 들리지 않습니다.


<콜오브듀티 온라인>은 텐센트와 액티비전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FPS 게임이다. 게임은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차이나조이 2014에서 선보여진 콘텐츠는 게임의 3개 모드 중 하나인 ‘멀티플레이 모드’다. 

온라인에서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는 모드로, 원작처럼 ‘킬’이 쌓여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킬스트릭’ 시스템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3킬 이상 쌓은 캐릭터는 무인 정찰기를 띄워 미니맵에 상대의 위치를 표시할 수 있다. 5킬 이상 기록할 경우 유도 미사일을 조종해 상대 캐릭터를 확실히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습이나 물자 보급 등 다양한 킬스트릭이 존재한다.


킬스트릭을 사용해 ‘유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게임은 이외에도 다양한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콜오브듀티 온라인>의 무기는 사용할수록 경험치가 쌓이고 레벨이 오른다. 레벨이 오른 무기는 새로운 부가 장비를 덧붙일 수 있게 된다. 유저는 자동소총에 유탄발사기를 결합해 화력을 강화할 수도 있고, 총구에 소음기를 부착해 사격 시에도 자신의 위치가 드러나지 않게 할 수 있다.

<콜오브듀티 온라인>은 멀티플레이 모드 외에도, 다양한 NPC와 함께 전장에 뛰어드는 '대규모 전투' 모드, <모던 워페어>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 모드’를 제공한다. 등장 NPC 중에는 시리즈의 유명 인물인 존 프라이스, 존 소프 맥태비시,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등도 존재한다.

<콜오브듀티 온라인>은 현재 중국에서 CBT 중에 있으며, 12월 OBT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재는 중국 내 서비스만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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