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 샨다가 자신들의 주력 게임인 <레전드 오브 이터널>(중국명 传奇永恒)의 CG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크 군단의 행진과 함께 대규모 전쟁을 예고하는 영상이다.
<레전드 오브 이터널>은 샨다가 6월에 처음으로 발표한 MMORPG로, 신작 중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게임이다.
<레전드 오브 이터널>은 언리얼 엔진 3로 개발한 쿼터 뷰 액션 MMORPG다. 첫 공개 당시 트레일러를 통해 주변 몬스터등을 범위 스킬로 제압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액션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영상을 통해 필드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PvP와 거대 몬스터를 상대하는 PvE를 공개했다, 아예 PvP와 PvE가 동시에 벌어지는 전장도 마련해 놓았을 정도로 PvP 전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터널>의 테스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터널>은 6월 첫 공개 당시 중국에서 연관 검색어로 <리니지 이터널>이 등장하는 등, <리니지 이터널>과의 유사성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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