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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게임 속 세계를 상공에서 살펴보자, 검은사막 월드맵 공개

첫 마을부터 사냥터, 신규지역 수도 칼페온까지 한 눈에 파악 가능

전승목(아퀼리페르) 2014-04-21 16:54:50
<검은사막>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월드맵 영상이 공개됐다. 하늘에서 각 마을의 정경을 내려다보는 11분짜리 영상을 확인하자. 



21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MMORPG <검은사막>의 2차 CBT 월드맵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유저가 캐릭터를 생성하고 처음으로 방문하는 마을 주변부터 주요 사냥터, 나아가 신규 지역의 정경 '칼페온'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검은사막> 2차 CBT에 등장할 지역들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을만 해도 아담한 크기의 마을, 성벽의 보호를 받는 도시, 한 제국의 수도, 어촌 등이 있다. 사냥터 또한 푸르른 평원, 산지, 늪지대, 폐허가 된 성터, 호수가, 폭포수가 흐르는 강가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영상 말미인 10분 25초 이후 구간에서는 신규지역의 수도 '칼페온'의 정경도 확인 가능하다. 칼페온은 1차 CBT에서 가장 큰 도시인 '하이델성'보다 훨씬 더 크다.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칼페온 안에는 하이델 성만한 건축물이 여럿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차 CBT 유저는 영상에 소개된 지역을 탐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척까지 할 수 있다. '노드'라고 불리는 거점에 '지역 공헌도'라는 포인트를 투자하면 마을과 도시, 광산, 농장 등을 서로 연결할 수 있다. 여러 도시를 연결하면 무역을 할 수 있고, 광산이나 농장을 마을과 연결하면 일꾼을 파견해 자원을 채집할 수 있다. 

<검은사막> 2차 CBT는 22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CBT 당첨자들은 공식 홈페이지(//black.game.daum.net/black/pds/download/index.daum)에서 <검은사막>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델페 기사단 성.

 

 카이아 호수.

 

 

 데미 강 상류.

 



칼페온 '일부' 정경. 전체 너비는 이보다 6배 이상은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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