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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근육질 티모에 갱킹왕 람머스? PAX LOL 코스튬 플레이 모음

PAX EAST 2014 LOL 코스튬 플레이 모음

김진수(달식) 2014-04-14 09:53:00

11일 미국 보스턴에서 PAX EAST 2014가 개막했습니다. PAX가 유저를 위한 행사인 만큼, 누구나 와서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스튬 플레이도 몇몇 규정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PAX 행사장에는 특히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복장을 입은 관람객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코스튬이 있었는지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미국(=보스턴) 디스이즈게임 김진수 기자


 




PAX 행사장에는 어딜 가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코스튬 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엇 게임즈 부스 옆에는 코스튬 플레이 콘테스트에 참가하려는 유저들로 북적였습니다. 저 긴 줄에 서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코스튬을 입고 있을 정도입니다.

 

기본 버전 아리와 팝스타 아리입니다. 아리가 인기가 좋은지 많은 여성들이 코스튬 플레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감이 잘 안 오겠지만, 이 소라카는 무려 2m가 넘는 거대 소라카(…)입니다. 원래 키가 큰 사람이 발굽 위로 올라가니 까마득히 높아지더라고요.

 

풀 메탈 제이스입니다. 꽤나 정성들여 만든 듯 세세한 디테일이 일품입니다.

 


거대한 날개와 디테일에 한 번 놀라고, 제대로 못 걷는다는 사실에 두 번 놀라게 만든 케일입니다. 날개가 꽤 무거운지 부축을 받아야 겨우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래뵈도 날개에 조명도 들어오는 등 공 들여 만든 티가 팍팍 났습니다.

 


리 신, 시비르, 레오나입니다. 수영장 파티 리 신을 맡은 사람은 쉴 때도 일러스트의 자세 그대로(…) 앉아서 쉬는 비범함을 보여줬습니다. 

 

의상에 넣을 무늬부터 컬러 렌즈까지 디테일의 극을 보여준 말자하입니다. 저 파란 눈으로 쳐다볼 때 마다 무섭더라고요(…)


왼쪽부터 토쁜이 리븐,  아무무, 빅토르, 판테온, 아리입니다. 행사장을 둘러보면 아리 코스츔을 입은 동양계 여성들이 특히나 많이 보였습니다.

 

소라카에 이어 2m를 넘는 거구의 모데카이저입니다. 2m 10cm는 되어 보이는 키인데, 어찌나 큰지 한 대 맞으면 염라대왕님 볼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라인전 상대에게 묵념

 


왼쪽부터 아칼리, 쉔, 케이틀린입니다. 간호사 아칼리와 의사 쉔이라는 콘셉트를 맞춘 게 돋보입니다.

 

연미복 제이스입니다. 머큐리 캐논에서 번쩍번쩍 빛이 나는데다 무슨 장치가 달려 있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해머로 변신시킬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지금은 곤란하다"고(…)

 

코스츔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좋은 것 같은 TPA 쉔입니다. 티셔츠와 공기 방망이 외에는 그냥 집에 있던 옷으로 맞춘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리 신과 브랜드입니다. 온 몸을 새까맣게 불태운 브랜드의 열정에 박수를!

 

티모 모자는 쉽게 볼 수 있었지만, 털까지 갖춰입은 티모는 이 관객이 유일했습니다. 낮에는 날씨가 상당히 따뜻했는데, 털 때문에 더운지 안절 부절 못하는 모습이 참….



털옷 입은 티모에 이어서 터질듯한 근육을 자랑하는 티모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리 신이 두명인가 했는데, 빨간 목도리에 모자까지…. 근육 티모가 확실합니다. 쉽게 찢기지 않는 힘쎄고 강한 티모

 


PAX 행사장 갱킹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람머스입니다. 키가 겨우 성인 무릎 정도 되는 아기였는데, 행사장 곳곳을 뛰어다닐 때 마다 여성 관람객들이 귀엽다며 자지러졌습니다. 행사장이 마냥 신기한지 곳곳을 방방 뛰어다니는 데, 그 때마다 환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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