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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블레이드&소울 일본 진출, 2014년 중 서비스 시작

티저 사이트 공개, 엔씨소프트 재팬을 통한 직접 서비스 유력

안정빈(한낮) 2014-02-03 16:17:57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소울>의 일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의 일본법인 엔씨재팬은 3일 티저 사이트를 열고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신작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4명의 여성 실루엣이 배치돼 있으며, 엔씨재팬은 2014년 중 일본 서비스를 예고했다.

 

디스이즈게임의 확인 결과, 티저 이미지는 <블레이드 소울>의 여성 캐릭터 4인으로 드러났다. 실루엣의 주인공은 <블레이드 소울>에 등장하는 진서연, 당여월, 진소아, 예하랑이다티저 사이트의 주소가 엔씨재팬인 것으로 미뤄볼 때 <블레이드 소울>의 일본 서비스는 엔씨재팬에서 직접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황을 종합하면 <블레이드 소울>은 한국과 중국을 거쳐 세 번째로 일본에 진출하게 된다. <블레이드 & 소울>은 2013년 11월 28일부터 중국에서 오픈형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22일 시즌2 지옥도 업데이트가 적용됐으며, 순차적으로 콘텐츠가 추가되는 중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티저 사이트와 관련된 질문에 엔씨재팬에서 추진 중인 신규 서비스의 티징인 건 맞다.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엔씨재팬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엔씨재팬에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
(위)와 밝기를 조절한 이미지(아래). <블레이드 & 소울>의 캐릭터가 선명하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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