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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체험영상) AOS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실체 공개!

10월 16일 태국 론칭, 쿄·이오리·테리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 등장

석모도 2013-10-25 22:47:11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PC온라인 AOS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이 지난 16일 태국에서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태국 퍼블리셔 ‘트루 디지털 플러스’(이하 TDP)를 통해 서비스 중인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을 실제 플레이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SNK에서 제작한 대전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AOS 게임이다.
 
태국 오픈베타에서는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애쉬, 쿄, 이오리, 테리, 김갑환, 시라누이 마이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현지 홍보모델로 내세우고 있는 무에타이 선수 부아카오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도 나온다.

쿄의 어둠쫓기, 테리의 파워웨이브, 애쉬의 방토즈 등 각 캐릭터들은 원작에서 사용하던 고유한 스킬을 선보인다. 원작은 격투게임인 만큼 대부분의 캐릭터가 접근전에 집중돼 있는데, 암살자인 듀오론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등 AOS 장르의 특성에 맞춰 변동이 생긴 캐릭터들도 있다.

원작 <킹오브파이터즈>는 시리즈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이나 복장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각 어떤 시리즈에 나왔던 버전인지 표시된다.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세 갈래로 나눠진 길을 따라 적과 대치해 싸우면서 상대편의 본진을 어느 쪽이 먼저 부수는지를 겨루는 기본적인 AOS 룰을 따르고 있다. 전투 액션을 살펴보면, 격투게임이었던 원작의 특성을 살려 역동적인 연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를 들어 레슬러인 그리폰은 적을 잡고 공중으로 높이 뛰어올랐다가 내려찍고, 히가시 죠는 거대한 회오리를 소환해 주변의 적을 공중에 띄워버린다.

이 밖에도 일반적인 AOS게임과 다른 차이점이 존재한다. 먼저 캐릭터가 해당 위치에 없어도 시야를 볼 수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와드는 상점에서 살 수 없다. 대신 정글에 있는 몬스터를 해치워야만 와드를 얻을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내셔 남작처럼 강한 몬스터는 정해진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되면 정글에 무작위로 소환된다. 이로 인해 정글에서 벌어지는 한 타 싸움에 변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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