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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검은사막,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첫 번째 CBT

캐릭터 4종 40레벨까지 육성, 10월 1일부터 테스터 신청 접수

남혁우(석모도) 2013-09-26 14:25:01

신작 MMORPG <검은사막>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펄어비스 김대일 대표는 26일 서울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검은사막 미디어랜파티’에서 <검은사막>의 첫 CBT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10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를 통해 테스터 신청이 가능하다.

 

<검은사막>은 적의 공격을 피하고 헛손질로 생긴 허점을 공격하거나 말을 타고 싸우는 등 액션게임 같은 논타겟팅 전투가 특징인 MMORPG다. 전투 외에도 미지의 장소를 개척하는 탐험,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물가를 활용한 무역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다.

 

이번 1차 CBT에서는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4종의 캐릭터를 최대 40레벨까지 키울 수 있다. 2개의 지역과 250여 개의 퀘스트가 준비돼 있으며, PvP, 공성전, 탈것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대일 대표는 “이번 CBT에서는 먼저 안정성이 확보돼 있는지 검증한 후, 전투 시스템의 방향성이 맞는지, 다양한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잘 작동하는지 그리고 유저 편의성을 주로 점검할 것 같다. 특히 유저 편의성이 아직 부족해서 이를 많이 다듬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검은사막>의 첫 CBT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CBT 일정과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펄어비스 김대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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