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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검은사막, 10월 1일부터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오는 10월 중 시작 예정

남혁우(석모도) 2013-09-12 17:39:28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다음이 국내에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black.daum.net)이 10월 1일부터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 논타겟팅과 다양한 액션의 빠르고 호쾌한 전투

 

<검은사막>은 힘과 부의 원천인 ‘블랙스톤’을 쟁탈하기 위한 투쟁을 그린 MMORPG로 구르기나 재주넘기로 적의 공격을 피하고 헛손질로 생긴 허점에 연속공격을 퍼붓는 등 액션게임 같은 논타겟팅 전투가 특징이다

 

마상전투도 <검은사막>의 특징이다. 말에 탄 채 싸우는 마상전투는 기존 전투에 속도감을 더했다. 말은 빠르게 달리는 대시를 비롯해 급격하게 방향을 트는 드리프트도 가능하며, 앞뒤의 적을 말 발굽으로 차버릴 수도 있다.

 

공성전은 대포로 성문을 부수고 성 안의 적을 직접 공격하거나 대포를 피하기 위해 기동력이 좋은 말을 타고 산개해서 싸우는 식의 전략적인 전투를 지향한다.

 




 


 

■ 무역부터 하우징까지, 생활형 콘텐츠

 

<검은사막>은 전투 외에도 미지의 장소를 개척하는 탐험,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물가를 통한 무역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다. 게임의 맵 전역에는 유저가 탐험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데, 해당 지역의 탐험을 마치면 일종의 거점인 ‘노드가 생성된다.

 

노드는 마을과 농장, 사냥터 등 다양한 곳에 있으며 어디에 있는 노드를 활성화하느냐에 따라 얻는 이익이 달라진다. 마을의 노드를 활성화하면 NPC를 통해 물건을 마을까지 옮겨서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고, 농장 부근 노드를 활성화하면 원격으로 채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인접한 노드끼리는 서로 연결이 가능하며 연결된 노드 안에 둘 이상의 도시가 있다면 일꾼을 보내 교역을 진행할 수도 있다. 단, 해당 도시가 처한 환경이나 교역하는 다른 유저들의 행동 양식에 따라서 물가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시세를 계산하지 못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검은 사막>에 등장하는 모든 집은 유저들이 구입하고 거주할 수 있다. 집세를 내고 자신의 집을 구하면 다양한 가구와 물품제작대 등으로 집안을 꾸밀 수 있다. 집은 열쇠로 잠근 채 자신만의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제작대를 빌려주고 일부 이익을 거두는 등의 업무용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검은사막>의 첫 번째 CBT는 10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테스터 모집은 10월 1일 시작된다. 정확한 테스트 일정은 나중에 공개된다. 이번 테스트는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추첨으로 참가자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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