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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둥 (홍민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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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매각 ‘슬로우 스타트’

블룸버그 “잠재적 인수 후보 중 상당수 관심 없어”

비벤디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주 로이터는 비벤디가 매각하려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잠재적 인수 가능 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 타임워너, 텐센트가 거론되는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관련기사 {more}

 

하지만 미국 경제정보 통신사 블룸버그는 지난 14일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해 테이크투, 월트 디즈니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비벤디 장 르네 포투 회장은 액티비전 바비 코틱 대표와 함께한 자리에서 액티비전의 구매자를 찾으려 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도 있다. 우린 항상 모든 사업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Xbox360 독점으로 발매했을 경우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수익률 하락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벤디는 텐센트와 넥슨에도 접근했으나, 두 업체 모두 82억7,000만 달러(약 9조4,500억 원)에 이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벤디는 인수업체를 찾지 못할 경우 액티비전의 주식을 시장에 판매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벤디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매각과 관련해 오는 8월 30일에 있을 전반기 실적발표에서 뭔가 밝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벤디는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약 125억 유로(약 17조5,700억 원)의 빚이 있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비벤디가 빚을 줄이지 않는다면 부채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비벤디의 주식은 지난 4월 장 버나드 레비 대표이사가 물러날 때까지 9년 동안 하락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34억8,000만 달러(약 3조9,700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빚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1분기 기준). 하지만 투자가들은 차세대 콘솔이 비디오게임 산업의 성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게임산업 성장의 중심이 전통적인 콘솔에서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중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스턴 에지&리치의 애널리스트 앨빈 바티아는 비벤디가 대량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을 시장에 내놓을 경우 주식 가치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액티비전 바비 코틱 대표는 경영권을 위해 주식 매입이 가능한 파트너들을 선별해 놓을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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