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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시연영상) 레이더즈, 35레벨 에픽몬스터와 한판!

론칭 쇼케이스 진행, 7월 5일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

깨쓰통 2012-06-28 13:37:13

‘몬스터 헌팅 MMORPG’ <레이더즈>(//raiderz.pmang.com) 7 5일 오픈 베타테스트(이하 OBT)를 앞두고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레이더즈>의 개발사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셔 네오위즈게임즈는 28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OBT 기념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론칭 쇼케이스는 최신 트레일러 상영과 함께 게임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레이더즈>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무엇보다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해왔다. 그런 만큼 이 게임이 네오위즈게임즈의 RPG 라인업을 이끄는 핵심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조중필 대표는 <레이더즈> <건즈 더 듀얼> 이후 마이에트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40명 이상의 전담 개발자를 포함해 많은 관계자들이 <레이더즈>의 성공을 위해 노력했다. RPG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라면 굉장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레이더즈>를 소개하고 있는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조중필 대표.

 

다음은 <레이더즈>가 내세우는 에픽 몬스터 전투 시연 영상이다. 레벨 35에서 만날 수 있는 ‘고스트라이더와의 전투를 담고 있으며, 마이에트 조중필 대표가 직접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레이더즈> 에픽 몬스터 전투 시연 영상 

 

 

위의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레이더즈>의 에픽 몬스터들은 다양한 패턴을 갖고 있다. 유저들은 이들의 패턴을 파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공략해 무찔러야 한다. 에픽 몬스터는 후반부의 레이드 콘텐츠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최고 레벨까지 전 구간에 걸쳐서 나온다.

 

 

<레이더즈>는 이번 OBT에서 ‘퀘스트 PvP’도 선보인다. 퀘스트 PvP는 특정 지역에서 이벤트 형태로 발생하며, 유저들은 팀 단위로 상대 팀 유저들과 경쟁하게 된다. 퀘스트 PvP AOS 장르 방식의 규칙을 가진 것부터 대규모 점령전까지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은 론칭 쇼케이스 말미에 진행된 네오위즈게임즈,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의 주요 질의응답을 모은 것이다.

 

 

Q: 초반부터 에픽 몬스터를 만난다면 초보자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다.

 

다른 MMORPG와 비교하면 <레이더즈>가 어렵다는 것 자체는 부정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오늘 시연한 것과 같은 어려운 패턴을 가진 에픽 몬스터들은 처음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다. 초반에 만나는 에픽 몬스터들은 그만큼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초보자들은 공략방법을 순차적으로 하나 하나 배우게 될 것이다.

 

 

Q: 상용화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

 

<레이더즈>는 아이템 판매 방식의 부분유료화를 진행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스탯을 올려주는 방식의 캐시 아이템은 팔 생각이 없다. 그보다는 유저들의 편의를 더 봐줄 수 있는 아이템, 그리고 특별한 탈것이나 치장 아이템 같이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이템을 판매할 생각이다. 구체적인 상용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Q: 마니아층을 주요 타겟으로 삼은 것인가?

 

아무래도 MMORPG에 어느 정도 익숙한 유저를 타겟으로 삼은 것은 맞다. 한쪽에서는 “너무 어렵다” 혹은 마니악하다”며 걱정하는 시선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보다는 ‘색깔이 확실한 게임’이라고 봐주었으면 한다. 우리는 <레이더즈>가 내세우는 에픽 몬스터와의 전투, 그리고 액션의 재미가 게임 마니아들에게 분명히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최근 <디아블로 3> <블레이드 & 소울> 같은 대작 게임들이 잇따라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하필 이 시기에 OBT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특별하게 다른 회사의 게임들을 신경 쓴 것은 아니다. 특히 <레이더즈> MMORPG 마니아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기 때문에 다른 MMORPG를 통해서 마니아층이 늘어난다면 그것은 오히려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그동안 MMORPG를 많이 서비스했음에도 눈에 띄는 성공작이 없었다는 점에서도 물음표를 붙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성공이든 실패든 그만큼 경험이 많다는 것은 <레이더즈>의 서비스에 분명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확신한다.

 

왼쪽에서부터 네오위즈게임즈 조웅희 사업부장,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조중필 대표, 남기룡 디렉터, 이종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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