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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한 번에 세 팀! MVP, 리그오브레전드 팀 창단

블루·레드·화이트, 최선휘와 김재성 MVP 합류

카스토르 2012-05-07 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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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의 신흥 강호 MVP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창단을 선언했다.

 

MVP는 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LOL> 팀원을 선발했던 MVP는 2개월 간의 합숙 훈련을 모두 마치고 멤버를 확정하면서 <LOL> 게임단 창단을 공식으로 선포했다.

 

이번에 창단을 확정한 MVP는 국내 게임단 가운데 최초로 3개 팀을 운영하면서 단숨에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한 <LOL> 게임단이 됐다.

 

MVP는 <스타크래프트 2> 게임단 감독을 맡고 있는 최윤상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과거 RS 게임단을 운영했던 임현석 감독을 <LOL> 게임단 감독에 선임했다. MVP <LOL> 게임단은 철권 프로게이머로 유명한 선칩 최선휘가 주장을 맡은 블루 팀을 필두로, 발렌타인 황규범이 이끄는 레드 팀과 옴므 윤성영이 주장을 맡은 화이트 팀까지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MVP는 스타테일, MiG, 나진 e-엠파이어, 제닉스 스톰과 같은 날 창단을 발표한 LG-IM에 이어 6번째 <LOL> 게임단으로 탄생했다.

 

MVP 최윤상 총감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선수들이 2개월의 합숙 기간을 마쳐 공식적으로 창단을 발표했다. 앞으로 <LOL> 게임단도 <스타크래프트 2> 게임단 못지않게 팬 여러분들께 재미있고 멋진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MVP <LOL> 게임단은 유명 게이밍 기기 업체인 레이저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각종 장비와 외국 대회 출전을 지원받게 됐고, 체계적인 합숙 훈련으로 기량을 연마해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서머 2012 예선전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 MVP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 코칭스태프

총감독 최윤상

감독 임현석

주장 윤성영

 

● THE BLUE(괄호 안은 레더 아이디, 팀 아이디 순서)

최선휘(선자, Sun Chip) - 주장

강승현(강퀴, Duelist)

정노철(노처리, NoFe)

김강환(The hermes, HanKun)

이한길(Me5, VeryBerry)

 

● THE RED(괄호 안은 레더 아이디, 팀 아이디 순서)

황규범(불켜보니타릭, Valentine) - 주장

신윤기(악마, Milk Holic)

황재건(CYNE, CYNE)

허준현(앨렁킹, AlanKing)

정준구(junegi, Frolic)

 

● THE WHITE(괄호 안은 레더 아이디, 팀 아이디 순서)

윤성영(Top Jungle, Homme) - 주장

정우광(mima, MIma)

최인규(YaNkee, Ingoo)

구승빈(잊혀진계절, 4seasons)

김재성(EDG 작은두뇌, Small 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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