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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무기한 연기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디지털 선출시는 아직 '미정'

닐 드럭만 "모든 선택지를 고려하지만 체험판은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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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텐더) 2020-04-06 16:41:09

코로나19로 발생한 '물류' 문제로 무기한 발매 연기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디지털 선공개될 수 있을까.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닐 드럭만은 4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캐스트(Playstation Blogcast)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선공개와 체험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날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캐스트는 "코로나 19로 인한 물류와 유통이 문제라면 예정된 일정에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디지털 발매하는 것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닐 드럭만은 "빨리 출시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고려하는 중이지만, 몇몇 사람이 일찍 게임을 시작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닐 드럭만은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체험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닐 드럭만은 "PSN용 체험판을 만드는 것은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라며 "체험판 대신 게임의 완성도를 올리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라스트 오브 어스>의 후속작으로 올해 5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 4로 발매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너티독은 코로나19로 발생한 물류 문제로 원활한 유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타이틀 발매를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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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때문에…" 너티독, 라오어 파트2 발매 무기한 연기

  

닐 드럭만이 라오어 파트2 디지털 선공개와 데모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출처 : 너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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