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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뒤끝-텐투플레이, 인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0 인디게임 밋업’ 개최

문은혜(디스이즈) 2020-02-14 16:40:23

[자료제공: 뒤끝]

 

게임서버 뒤끝(AFI Inc, 대표 권오현)과 유저분석 AI 서비스 텐투플레이(센티언스, 대표 김면수)가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2020 인디게임 밋업(meet-up)’을 공동주최한다.

 

오는 20일 열리는 인디게임밋업에는 게임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강연자들이 초청돼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공동주최사 중 하나인 뒤끝은 개발이 필요 없는 게임서버인 만큼 ‘서버 개발자 없이 브롤스타즈 만드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 텐투플레이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한 행동 분석으로 ‘유저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익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밖에도 650만 개발자가 사용하는 점유율 1위 게임개발 엔진 Unity에서 이상윤 TA(테크니컬아티스트)가 연사로 참가한다. 인디개발사들도 흥미로운 주제를 들고 연단에 오른다. 1인 개발로 최고 수준의 수익을 낸 <로엠> (ABISS)과 출시 3개월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그레이트소드> (olivecrow)가 연단에 올라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개발자들과 공유한다. 게임 테스트 플랫폼 포메이커스,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락인컴퍼니도 게임 개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뒤끝 권오현 대표는 “강연자 섭외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유익한 강연인 만큼 많은 인디개발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텐투플레이 김면수 대표는 “인디게임은 게임 산업의 희망”이라며 “텐투플레이가 뒤끝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보다 많은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 인디게임밋업은 20일(목) 2시부터 역삼 팁스타운(S2)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 확인 및 참가 사전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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