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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카운터사이드, 첫 주말 매출 순위 13위… 최고 인기 1위 기록하며 순항

구글 스토어 오류로 매출 순위 반영 늦어… TOP 10 가능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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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일(깨쓰통) 2020-02-10 16:59:54

넥슨의 2020년 첫 번째 신작인 <카운터사이드>가 출시 첫 주말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3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카운터사이드>는 지난 2월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픈 후 4일이 지난 2월 8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매출순위 집계가 시작되었다. 집계 첫날 36위로 시작한 이 게임은 2월 9일 18위를 기록했으며, 10일에는 13위까지 올라왔다. 상승 곡선을 생각하면 충분히 TOP 10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는 오픈 후 2~3일이 지난 후부터 매출 순위 집계가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카운터사이드>의 경우 스토어 오류로 반영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플레이 2월 10일자 매출순위

 

매출 순위가 아닌 ‘인기 순위’에서도 <카운터사이드>는 오픈 직후 바로 구글/애플 양대 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올해 출시한 국산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단연 최고 성적이다. 

 

<카운터사이드>는 ‘어반판타지’ 소재의 모바일 RPG로, <클로저스>의 개발을 총괄한 류금태 현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며, 전투는 2D 횡스크롤 맵 위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환해 전략적으로 전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부담 없으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투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 특히 시나리오 외에도 PVP나 아이템 파밍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 서브컬처 소재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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