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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 2위… 넷마블, 구글 TOP 5에 3개 이름 올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 2 레볼루션까지 매출 TOP 5중 3개 차지

현남일(깨쓰통) 2019-05-15 14:40:42

넷마블의 2019년 첫 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가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디스이즈게임의 취재결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5월 14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구글이 보통 매출 순위 데이터가 2~3일가량 늦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11일과 12일, 주말 양일간 대량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5월 15일 정오 기준 매출 순위(게임 카테고리)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기본적으로 ‘캐릭터 뽑기’(가차)가 주요 유료 모델이며, 현재 오픈 기념으로 5성 캐릭터(파이터)의 출현율이 평소의 2배 높은 ‘기간 한정 확률업’(KOF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매출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게임은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서버를 따라잡기 위해, 보다 빠른 속도로 캐릭터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일본 서버에서도 최상위급 캐릭터로 인정받고 있는 ’96 게니츠’의 확률업 뽑기가 15일 0시부터 시작한데 이어, 97 폭주 시리즈(이오리, 레오나), 99크리자리드 등 앞으로도 소위 '강캐'들의 픽업 뽑기가 줄줄이 예정된 만큼 게임은 당분간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가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함으로서, 넷마블은 2019년 첫 작품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게 되었다. 올해 출시한 신작 중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게임은 지난 4월 출시된 <트라하>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단 두 작품 뿐이다.

 

또한 넷마블은 5월 15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TOP 5에 자사 게임을 3개나 올리며 그 저력을 알리게 되었다. 15일 정오 기준으로 <리니지 2 레볼루션>이 구글 매출 순위 3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위까지 범위를 넓히면 매출 순위 8위에 위치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까지 TOP 10 중 4작품이 넷마블 게임이다.

 

한편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이후로 세계적인 K-POP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전면에 내세운 <BTS 월드>를 6월 말 서비스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 만화/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2분기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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