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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의원, 핵·오토 프로그램 판매 및 유통 사이트·카페, 1,408건 게임위 신고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01-22 15:30:35

[자료제공: 이동섭 의원실]

 

최근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를 비롯한 인기 게임들의 이용자들이 불법 핵·오토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 국민의당 이동섭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대표)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핵·오토 프로그램 판매·유통으로 게임위에 신고 되거나 자체 조사한 사이트 및 카페가 모두 1,408건으로 나타났다.

 

<서든어택>이 605건(차단요청 404건, 자체종결 201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버워치>와 (총 244건, 차단요청 165건, 자체종결 79건) <배틀그라운드> (총 192건, 차단요청 100건, 자체종결 92건) 가 그 뒤를 이으며 1,2,3위 모두 FPS게임이 차지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인기가 급증한 2017년 중반 이후 판매 및 유통 사이트·카페에 대한 신고가 급증했다고 게임위가 설명했다.

 

이동섭 의원은 “게임사는 게임 내 핵·오토 프로그램 사용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재해야 한다. 또한 많은 핵·오토 프로그램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위를 비롯한 관련 부처가 중국과 연계하여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보다 과감한 대응에 나설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동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불법 핵·오토 프로그램 제작, 유통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2017년 게임별 불법 프로그램(핵·오토) 판매·유통 사이트·카페현황> 

 

* 차단요청: 게임위의 기획조사 또는 민원 신고가 들어온 건에 대해 게임위가 핵·오토 프로그램이 유통·판매되고 있는 사이트·카페를 정보통신망사업자에게 차단해달라고 요청한 것

* 자체종결: 오토·핵 프로그램 판매·유통 사이트나 카페에 대해 신고는 접수했으나 이미 해당 사이트나 카페가 폐쇄되었거나 증거 부족으로 신고 건을 처리할 수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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