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세무회계'(대표 정영록)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가중인 ‘아이게이밍스타(단장 김현철)’ 팀의 후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게이밍스타’는 2016년 아마추어에서 시작하여 'LoL 챌린저스 코리아' 리그에 진출해 2017현재 리그 5위를 기록하며 세미 프로 리그 안착에 성공한 팀이다. 그리고 이 팀을 후원하게 된 한경세무회계는 영등포구, 동작구, 강서구 대표 공인회계사 세무사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계사다.
프로게임 팀과 세무사의 연결고리가 언뜻 떠오르지 않겠지만 ‘한경세무회계’ ‘정영록’ 대표 회계사의 전직을 살펴보면 금방 수긍이 된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의 공식전 첫 승 제물 상대가 바로 그다. 게이머로 활동할 당시 그의 이름은 ‘정완수’
뼈아픈 패배 기록으로 기억되지만 ‘정영록’ 회계사는 개의치 않는다. TV 광고에도 출연했던 ‘이기석’도 이겨보고 고등학교 재학 당시 소속팀으로부터 3,000만원이라는 제법 괜찮은 연봉을 받으며 임요환, 홍진호 홍진호와 같이 한빛소프트배 스타리그에도 출전한 진짜 1세대 게이머라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어떻게 회계사가 되었을까?
학창시절 프로게이머로서 모든 걸 걸었던 그였기에 당시 고졸이었던 그가 대학에 가야겠다는 결심이 서자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처럼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공부를 시작했다. 한참 손에서 놨던 공부를 다시 하는 것이었기에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결국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에 합격 했으며 다시 공부를 시작한지 2년 여 만에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다.
“프로게이머가 될 정도면 좋은 머리와 집중력, 끈기와 열정이 풍부하다는 증거”라며 그 정도의 노력이라면 다른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인데 스스로가 그 말을 증명한 셈이 됐다.
“최근 2부 리그 팀에도 기업 후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아프리카TV BJ, 유튜브 등 프로게이머의 수익이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게이머들도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다.”는 정대표가 지난 3월 초 ‘아이게이밍스타’ 팀 후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월 활동지원에도 나서며 든든한 게임계 멘토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정영록 회계사는 최근 ‘세무검진센터’를 오픈하고 아프리카 BJ와 같이 인적용역을 제공하는 3.3% 프리랜서 사업소득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현직 게이머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세무 회계에 익숙하지 못한 후배들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거나, 유트브로 광고수익을 얻고 있는 게이머는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기에 종합소득세 부분에서도 세무 지식이 필요한데 정영록 회계사의 세무검진센터가 그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업계에 몸 담았던 게이머가 타 업계에서 자리를 잡아 후배 게이머 양성을 위해 후원한다는 스토리는 이렇게 현재진행 중이다.
“프로게이머로 성공을 못했다고 패배 의식을 느끼지 말고 다른 분야에서도 본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가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