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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시장 성장, 쥐셀 등 벤처회사들 속속 시장 진출 나서

디스이즈게임 2016-12-23 11:31:52

[자료제공 : 시냅스게임즈]

 

e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실제로,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e스포츠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4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세라면 오는 2017년에는 약 11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서 국내 e스포츠 시장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유명 기업들이 주를 이루던 e스포츠 시장에 벤처회사들도 뛰어들면서 시장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것. 

 

실제로, 기존 e스포츠는 대부분 유명 기업들이 팀을 창단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주를 이뤘다. 선수들의 숙소와 연습실을 마련하는 것부터 선수 모집, 관리 등 일반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e스포츠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됨에 따라 벤처회사들도 e스포츠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e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G`Cell(쥐셀) 역시 여기에 속한다. 

 

G`Cell은 게임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냅스게임즈와 HSR Angel의 투자로 설립됐다. 기존의 e스포츠 게임구단과는 달리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업체 측은 자체적인 <오버워치> 프로게임팀 X6 - gaming 팀 운영뿐만 아니라 G`Cell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프로게이머지망생을 위한 강의 및 주말 강남권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e스포츠 문화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수강생 중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여 프로게임단 입단까지 연계를 해주며, e스포츠 행사를 위한 공간대여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쥐셀 이무호 대표이사는 “G`Cell이 스포츠 시장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벤처회사로써는 최초로 세계적인 e스포츠 에이전시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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