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6’ 주관사 하우웰 인터내셔널(Howell International Trade Fair LTD.)은 14회 ‘차이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차이나조이’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모든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게임의 새로운 시대’란 주제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코믹 & 애니메이션 월드 어메이징 엑스포’ (CAWAE),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차이나조이 코스플레이 카니발’ 결승 행사와 같이 열린다.
‘코믹 & 애니메이션 월드 어메이징 엑스포’ (CAWAE)는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뉘는데, A 구역은 유명 애니메이션 브랜드 전시와 라이센싱을 위한 공간, B 구역은 중국 최고의 코스플레이 행사인 ‘차이나조이 코스플레이 카니발’ 결승 무대, C 구역은 게라지 키트와 같은 고품질의 장난감 제조사를 위한 공간, D 구역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파생상품 및 주변기기 하드웨어 업체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중국 최고의 코스플레이 행사인 ‘차이나조이 코스플레이 카니발’은 작년 10개 지역, 29개 도시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승에 1천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수준 높은 코스플레이 경합을 벌인 바 있다.
매년 ‘차이나조이’는 약 30만 명 이상의 게이머, 애니메이션 팬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관련 업계의 참가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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