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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독립을 꿈꾸는 이들이여 오라! ‘인디 개발자 서밋 2015’ 2일 개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5-11-26 17:55:29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인디 게임의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 인디 개발자 서밋이 12월 2일 오후 1시에 안양 평촌역(4호선)에 위치한 K-ICT 스마트콘텐츠센터(안양 창조 경제 융합 센터 內) 9층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발표자의 범위를 일본으로 확대해, 작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충격을 안겨준 <살아남아라! 개복치>의 제작자 나카하타 코야 대표씨와 올해 글로벌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디게임 중 하나인 <Downwell>의 제작자 후모토 오지로씨를 초청해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세션을 마련한 것이 큰 특징이다.

 

그리고 보다 많은 현업 인디 개발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1인 발표에서 패널 토크 형태로 변화를 시도했다고 주최측에서는 밝혔는데, 2013년 <전설의 대장장이>를 제작한 블랙스미스 게임즈의 장재혁 대표의 진행으로 2015년 화제의 인디 게임들을 만든 <용사는 타이밍>의 부부개발자 21c Ducks,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유명한 MAF 게임즈의 김동준 대표, <탭 퀘스트>로 애플 글로벌 피쳐드를 받은 아이들 상상공장의 김상헌 대표의 각자 아이디어를 얻는 노하우를 공개하는 세션도 마련하였다. 

 

그리고 최근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영역 확장을 위해 퍼블리싱 사업을 선언한 일본 전문 퍼블리싱 팀 나야나의 이경훈 대표, 매직큐브의 하상석 대표, <용사는 진행 중>의 김도형 대표를 초빙해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생각하는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인디 게임의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애드웨이즈 박진만 팀장의 강연과 새로운 Windows Store을 소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성미 부장의 발표도 마련되어있다고 주최측에서 밝혔다. 

 

한편,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의 이득우 대표는 “올해 인디 개발자 서밋은 국내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시선을 해외 시장으로 확대해보자는 목표로 기획하였다. 참가자들이 글로벌한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창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션을 준비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인디 게임 씬과 한국 인디 게임 씬이 서로 가까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인디 개발자 서밋 2015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K-ICT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의 부대 행사로 진행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고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와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가 공동 운영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애드웨이즈 코리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다. 

 

인디 개발자 서밋은 온오프믹스 행사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offmix.com/event/5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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