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루전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에서 퍼블리싱하는 <가디언스톤 for Kakao>가 11일 출시됐다. 턴(Turn)제 방식의 스마트폰 RPG인 <가디언스톤>은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과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액션연출을 내세우고 있다.
<가디언스톤>은 ‘워리어’, ‘소서리스’, ‘아처’의 3가지 캐릭터로 구성되며, 이 캐릭터 중 하나를 택해 시즌과 지역으로 이루어져있는 각 던전들을 모함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나만의 ‘가디언’을 획득, 성장시켜가는 것이 게임의 주요한 목적이다.
<가디언스톤>에는 캐릭터와 가디언의 스킬이 별도로 존재하며, 스킬마다 각각 다른 쿨타임이 존재해 몬스터의 남은 턴수, 캐릭터와 가디언의 스킬 쿨타임, 그리고 각 개별 몬스터의 남은 체력 등 전반적인 진행상태를 파악하며 한 턴, 한 턴 플레이하게 된다. 실시간 전투가 이어지는 다른 모바일 RPG와 달리 턴방식 전투를 택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상태이상 스킬과 상태이상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가디언의 속성이나 능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 등을 다수 넣었으며, 상황에 맞춘 스킬들을 적절히 이용해 자신만의 연속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캐릭터는 레벨 구간에 따라 ‘스킬트리 시스템’을 통해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새로운 스킬도 익힐 수 있다. 던전 모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얻어 점차 등급이 높은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바꿔 장착하면, 각기 다른 캐릭터 룩으로 반영되어 캐릭터의 성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기본적인 채팅은 물론, 카카오톡 연동을 통해 친구 간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진입 시 친구 가디언 또는 친구의 캐릭터와 동행할 수 있다. 또 친구 동행 시마다 ‘친구포인트’ 전달을 통해 소셜 요소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혼자서 플레이하는 ‘던전 탐험’ 이외에도 ‘도전모드’를 통해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고 달성한 공격력으로 친구들과 랭킹 경쟁을 할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 시 돌발 이벤트로 등장하는 ‘레이드 모드’를 통해 추가적인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가디언스톤>은 NHN엔터테인먼트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퍼블리싱한 게임으로, 한국 출시 이후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