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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MMORPG 신작 '엘리온', 연내 출시 준비 본격화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10-07 18:03:08

[자료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핵심 라인업 중 하나인 PC MMORPG <엘리온>이 최종 점검을 마치고 2020년 출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크래프톤에서 개발중인 작품이다. 김형준 개발 PD를 필두로 국내 유수의 MMORPG 제작 경력을 가진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초기부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엘리온>이 추구하는 재미의 핵심은 나만의 전투를 완성해 상대 진영과 끊임 없는 경쟁을 펼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호쾌한 논타겟팅 액션과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대규모 전쟁 콘텐츠, PvP 전장, 인스턴스 던전, 필드 보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목표와 경쟁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엘리온>은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 사전체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첫 번째 사전체험에서 보여준 논타겟팅 액션과 스킬 커스터마이징은 변화된 <엘리온>을 대변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한층 간결해진 성장 동선과 아이템 수집의 재미도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7월에 진행한 두 번째 사전체험에서는 경쟁 콘텐츠 ‘진영진’이 인상을 남겼다. 하루 평균 4시간 20분 이상을 즐긴 사전체험 참가자들은 대규모 전쟁의 묘미를 짜임새 있는 구성한 ‘진영전’에 호평을 남겼다.

 

하반기 출시에 동력을 확보한 <엘리온>은 사전체험 참가자들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막바지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최적화 작업과 서비스 환경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크래프톤의 김형준 개발 PD는 “사전체험을 통해 변화된 <엘리온>의 모습을 검증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정리할 수 있었다”며, “PC MMORPG로써 대규모 전쟁과 스킬 커스터마이징, 몰이사냥 등 캐릭터 전투의 특장점을 가진 <엘리온>이 되도록 남은 기간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하반기 논타겟팅 액션과 수천 가지 스킬 조합으로 완성된 나만의 전투, 이를 활용한 대규모 전쟁까지 신선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PC MMORPG가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엘리온>이 PC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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