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기부터 동시대를 호령했던 게임기까지. 경쟁이 치열한 게임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기는 어떤 게 있을까요? 디스이즈게임에서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분의 게임기는 몇 위에 있나요?
#26위 반다이 원더스완, 원더스완 컬러 (BANDAI WonderSwan) - 판매량 약 110만 대.
1999년 일본의 '반다이(BANDAI)'가 개발한 휴대용 게임기. 초기 버전은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흑백으로 출시했으나, 이후 신제품은 컬러로 바꿨다.
출시 이후 게임 시장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으나, 킬러 타이틀의 부재로 닌텐도에 밀리면서 게임기 시장에서 철수했다.

#25위 아타리 7800 (Atari 7800) - 판매량 약 430만 대.
1986년 미국의 '아타리(ATARI)'가 개발한 가정용 게임기. 83년 이후 게임 시장이 붕괴하는 '아타리 쇼크'를 겪으며 닌텐도와 세가에게 밀린 아타리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아타리 7800'를 출시한다.
전작인 '아타리 2600'과 호환이 되는 이점이 있지만, 아타리 쇼크의 후유증으로 닌텐도와 세가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4위 세가 드림캐스트 (SEGA DreamCast) - 판매량 약 900만 대.
1998년 '세가(SEGA)'에서 개발한 마지막 가정용 게임기. 발매 직후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쳤지만, 이후 PS2의 등장과 막대한 금액을 들였으나 생각보다 인기를 끌지 못한 <쉔무>로 피해가 컸다.
초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세가는 결국 '드림캐스트'를 마지막으로 가정용 게임기 사업을 포기한다.

#23위 세가 새턴 (SEGA Saturn) - 판매량 약 940만 대.
1994년 '세가(SEGA)'에서 개발한 가정용 게임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경쟁하기 위해 성능을 향상해 발매했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소프트웨어가 예상치 못한 히트를 치면서 세가는 또다시 게임기 시장에서 패배를 맛본다.

#22위 세가 게임 기어 (SEGA Game Gear) - 판매량 약 1,000만 대.
1990년 '세가(SEGA)'에서 개발한 휴대용 게임기. 당시 휴대용 게임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했다. 닌텐도의 '게임보이'가 흑백 액정이었던 반면에 '게임 기어'는 풀 컬러 액정을 장착했고, 옵션으로 TV 튜너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휴대용 치고는 너무 컸던 하드웨어, 고사양과 맞물려 올라간 가격, 빠른 배터리 소모 때문에 닌텐도에 밀렸다.

#21위 닌텐도 위 유 (Nintendo Wii U) - 판매량 약 1,300만 대.
2012년 '닌텐도(Nintendo)'에서 개발한 가정용 게임기. '닌텐도 위(Nintendo Wii)'의 후속기기였으나 판매량은 전작에 비해 부진했다. 그 여파로 한국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닌텐도 콘솔 최초로 HD를 지원했으며, 액정 달린 게임 패드로 TV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러나 서드파티의 부재와 액정 달린 패드의 불편함, 전작인 위보다 혁신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경쟁 기기들보다 판매량이 부진했다.

#20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Sony PlayStation Vita) - 판매량 1,500만 대.
2011년 '소니(Sony)'에서 개발한 휴대용 게임기. 'PSP(PlayStation Portable)'의 후속기기로, 닌텐도 진영의 '닌텐도 3DS'가 경쟁 상대였다.
전 세대인 PSP보다 가벼워지고, 전·후면 터치 패드, 카메라를 이용한 AR(Augment Reality, 증강현실), 기기의 기울임을 인식하는 모션 센서까지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 있다.
#19위 닌텐도 게임큐브 (Nintendo GameCube) - 판매량 2,100만 대.
2001년 '닌텐도(Nintendo)'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닌텐도 64'의 후속기기로 출시했으며, 경쟁 게임기로는 '플레이스테이션 2(PS2)'와 '엑스박스(Xbox)'가 있다.
기기가 출시될 즈음, 이미 PS2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라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18위 MS 엑스박스 원 (Xbox One) - 판매량 약 2,200만 대.
2013년 'MS(Microsoft)'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Xbox 360'의 후속기기이며 경쟁 상대는 '플레이스테이션 4(PS4)', '위 유(Wii U)'가 있다.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독점 타이틀을 한글화해 발매 중이며, 곧 슬림형인 'Xbox One S'와 내년에는 상위 기종인 '프로젝트 스콜피오'가 출시될 예정이다.

#17위 MS 엑스박스 (MS Xbox) - 판매량 약 2,400만 대.
2001년 'MS(Microsoft)'에서 최초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경쟁 기기였던 PS2보다 발매가 늦었으나 '헤일로', '페이블' 등의 인기 타이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16위 아타리 2600 (ATARI 2600) - 판매량 2,800만 대.
1977년 '아타리(ATARI)'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세계 최초로 풀컬러를 지원한 게임기라 의미가 있는 기기다.
오락실에서 즐기던 게임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당시 유저들을 끌어모은 비결이었다.

#15위 세가 메가 드라이브 (SEGA Mega Drive) - 판매량 3,000만 대.
1988년 '세가(SEGA)'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최초로 16비트 그래픽 지원을 내세웠다. 세가 게임기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가에서 닌텐도의 독주를 막고 경쟁 상대로 나선 기기기도 했다.

#14위 닌텐도 64 (Nintendo 64) - 판매량 약 3,200만 대.
1996년 '닌텐도(Nintendo)'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일본에서는 열세였으나,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도 게임 역사에서 회자되는 <슈퍼 마리오 64>,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등 명작 게임을 남겼다.

#13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Sony PlayStation 4) - 판매량 약 4,400만 대
2013년 '소니(Sony)'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경쟁 기기인 '엑스박스 원'과 '위 유'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PS4'의 판매량은 현재 진행형이며, 이후 업그레이드 형인 'PS4 Pro'가 출시될 예정이다.

#12위 닌텐도 슈퍼패미컴 (Nintendo Super Famicom) - 판매량 5,000만 대.
1990년 '닌텐도(Nintendo)'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패미컴'의 후속기기이다. 든든한 서드파티를 통해 인기 게임을 출시하며 같은 시대에 경쟁했던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를 이겼다.

#11위 닌텐도 3DS (Nintendo 3DS) - 판매량 6,000만 대.
2011년 '닌텐도(Nintendo)'에서 출시한 휴대용 게임기.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D 화면과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게임이 특징이다. 초기 판매량은 불안했으나, 인기 타이틀이 속속 출시되면서 휴대용 게임기의 강자임을 보여줬다.

#10위 닌텐도 패미컴 (Nintendo Famicom) - 판매량 약 6,200만 대.
1985년 '닌텐도(Nintendo)'에서 최초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북미 시장이 아타리 쇼크로 휘청이던 때, 다시 한 번 게임 시장을 일으켜 세운 장본인이다.
아타리 쇼크 이후, 북미에선 게임기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쌓여 있었기 때문에 게임기 이상의 느낌을 주기 위해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NES)으로 불렸다.
#9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Sony PlayStation Portable) - 판매량 8,000만 대.
2004년 '소니(Sony)'에서 최초로 출시한 휴대용 게임기.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독보적이었던 닌텐도와 당당히 경쟁한 게임기다.
기존 휴대용 게임기보다 월등한 그래픽, 그리고 음악/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해 유저들에게 어필했다.

#8위 MS Xbox 360 - 판매량 약 8,200만 대.
2005년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PS3'와 대등한 관계를 이룬 기기다. 초기 'PS3'를 앞지르며 게임 콘솔 시장의 한 축을 담당했다.

#7위 닌텐도 게임보이 어드밴스 (Nintendo GameBoy Advance) - 약 8,500만 대.
2001년 '닌텐도(Nintendo)'에서 출시한 휴대용 게임기. 어드밴스를 시작으로 '게임보이 어드밴스 SP'(2003), '게임보이 미크로(2005)'까지 출시했다.
슈퍼 패미컴에 뒤지지 않는 그래픽을 휴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 (Sony PlayStation 3) - 약 8,600만 대.
2006년 '소니(Sony)'가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초반에 Xbox 360에 밀렸으나 이후 독점 타이틀의 인기를 통해 다시 판매량을 올릴 수 있었다.
블루레이 디스크를 표준으로 세운 최초의 콘솔이며, 공개 당시 화려한 영상들로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5위 닌텐도 위 (Nintendo Wii) - 판매량 1억 대.
2006년 '닌텐도(Nintendo)'가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위모콘이라는 독특한 컨트롤러와 모션을 이용한 조작으로 기존 유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까지 끌어 모았다.
당시 경쟁 게임기들과 달리 HD 미지원이었기 때문에, 그래픽면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4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1 (Sony PlayStation) - 판매량 1억 500만 대.
1994년 '소니(Sony)'가 최초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독보적인 존재였던 닌텐도에 맞서 그래픽과 독점 타이틀로 게임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준 기기다.

#3위 닌텐도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Nintendo GameBoy, GameBoy Color) - 판매량 1억 1,000만 대.
1989년 '닌텐도(Nintendo)'가 출시한 휴대용 게임기. 휴대용 게임기의 밑바탕을 만들어준 기기이며, 닌텐도 특유의 게임성과 <포켓몬스터>의 등장으로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초기 버전은 휴대를 위해 흑백 액정과 백라이트 미지원이었으나 그 당시 높은 성능을 지녔었다. 그 결과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선두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

#2위 닌텐도 DS (Nintendo DS) - 판매량 1억 5,400만 대.
2004년 '닌텐도(Nintendo)'가 출시한 휴대용 게임기. 스크린을 두 개 사용한 듀얼 스크린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새로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래픽에서는 경쟁 기기인 PSP에 뒤처졌으나 터치를 이용한 색다른 재미로 엄청나게 팔려나갔다.

#1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2 (Sony PlayStation 2) - 판매량 약 1억 5,500만 대.
2000년 '소니(Sony)'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 다양한 서드 파티로 무장한 게임들, 기존 PS1 게임 하위호환 등으로 게임 강자 닌텐도의 콧대를 완벽하게 꺾은 결과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