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입고 물총을 맞는 미녀, SOD 소속의 AV 배우들, 카베동(벽치기)를 해주는 모델까지.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며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도쿄게임쇼(TGS)에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벤트들이 펼쳐지곤 합니다.
국내 네티즌들이 속된 말로 ‘성진국’이라고 지칭할 만큼 성에 개방적인 일본 특유 문화(?)를 잘 담고 있죠.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TG2015에서는 또 어떤 깜짝 이벤트들이 열릴까요? 그에 앞서 지난 행사를 돌아보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송예원 기자
TGS 2010 현장 모습이 담긴 <갸루☆건>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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